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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의 계절, 가을 이제는 곱셈구구로 정식 명칭이 변해버린 구구단.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구구단을 아무리 외우도록 시켜도 안 된다며 하소연을 한다. 의문점은 그들의 머릿속에 제대로 곱셈의 원리가 정립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보통은 자신들의 어렸을 적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테고, 2x1=2, 2x2=4와 같이 외우도록 시키고 9단부터 거꾸로 하는 방법을 시키거나, 우리 아이는 19단까지 외운다며 자랑하기도 한다.초등학교 2학년 시절, 구구단은 어떠한 방법이나 원리에 대한 설명 없이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통해 암송했던 기억이 먼저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2학년인 나에게는 제법 버거웠지만 생각보다 대부분 잘 외워서 놀랐던 것이 생각난다. 나는 40명 정도 되는 학생들 앞에서 약간 떨기도 하고, 보통 학생들처럼 6단이나 7단 정도에서 두어 번쯤 막히며 무사히 통과했고, 몇몇은 숙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손바닥을 맞았던 것 같다.주변의 지인들과 구구단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보거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본 적은 없던 것 같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게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며 같은 방식을 적용시킬 것이다. 이들이 가장 속상해 하는 부분은 구구단을 곧잘 외우지만, 아무리 외워도 틀리는 부분만 계속해서 틀린다는 것이다.곱셈의 원리부터 제대로 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곱셈이란 덧셈의 확장이며 연속이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구구단을 금방 외운 친구들은 곱셈의 개념이 정확하게 머릿속에 들어있고, 기습 질문을 해도 곧장 대답을 한다. 또한 아는 수의 범위가 늘어나면서 9단 이상의 셈들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19단까지 줄줄이 암송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싶겠지만, ‘구구단을 외자’를 학습이 아닌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을 정도, 8x7=56이 자연스레 입에 붙을 정도가 되면 시간을 재거나 거꾸로 외우기와 같은 것들은 사실 별 필요가 없다.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가볍게 2, 4, 6, 8을 말해보고, 자동차 바퀴를 세면서 4, 8, 12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안 되는 단의 뛰어 세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마저도 잘 되지 않는다면, ‘3,6,9’나 ‘배스킨라빈스31’과 같은 게임을 하면서 수와 친해지는 게 더 먼저라고 생각한다.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6-10-11
- 입시는 한 달 만에 준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돕다 보면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원서 제출일까지도 가야 할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성적 등급에 맞춰 학교와 학과를 정하는 모습은 꽤 안타깝고 충격적입니다.입시는 대학에 들어가는 과정만이 아니라 학생의 구체적 미래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4년 동안 전공 공부를 해나가야 할 대학을 정하다니, 그건 3년, 길게는 12년 동안 공부해온 학생들에게 옳지 못하고 억울한 일입니다.학생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진로/장래희망을 설정해놓았지만, 그건 부모님의 권유거나 성적이 그나마 높은 과목과 관련지어 선택한 직업이었습니다. 어느 학과에 가서 어떤 전공 공부를 하여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본 적도 없는 학생들은 공부를 왜 하고 있는지, 고3이 되어도 납득하지 못합니다.성적이 높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명문대에 가야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일찍 꿈을 발견해서 오랫동안 성실히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성적 등급보다 전공적합성을 더 본다는 것은 꿈을 위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하였나를 보는 것이겠지요.분명한 것은 진로가 분명한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기도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적이 더 좋기도 합니다. 그건 동기부여가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동기부여로 학습의욕과 의지가 높아졌고, 목적지를 정하고 나니 길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국영수사/과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에 맞는 공부를 하고, 학생부 기록에도 차근차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건 동아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교내외 대회 활동, 독서 체험까지도 포함합니다. 그렇게 준비된 학생들을 만나면 진로를 결정하는 일이 입시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3년 동안 학생들에게 국영수 교육만을 강요하다가 입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나무랄 수 있을까요? 공부할 기회와 시간만 주시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와 시간은 주시지 않은 게 아닐까요.저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와 시간을 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진로체험활동의 기회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설명, 진로와 꿈과 관련된 독서 등 이런 과정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나 대학 연계 프로그램, 교육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상설 진로캠프' 등 학과 교육과정을 기초로 한 현장 교육은 학과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에서 대학 재학생들은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및 자기계발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멘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실제로 진로 학과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이렇게 많은 체험 기회를 주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해야 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몫일지 모릅니다.입시는 한 달 만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전입니다. 진로를 정해야 학과/대학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학과/대학마다 요구하는 입시 전형이 다르고,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과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특기자전형도 일찍 준비할수록 좋습니다. 꼭 일반대학이 아니라 전문대학에 가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외국에 가서 공부를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로를 정한 후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을 찾고, 필요한 능력을 쌓아나가야 합니다.그렇다면 고등학교를 와서 늦게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너무 늦은 것일까요?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생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늦었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자신의 성적보다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1, 2학년 때와 3학년의 진로가 달라졌다고 해서 수시나 면접을 볼 때 불이익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한 그 순간부터 착실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적에 맞춰 학과/대학을 결정하여 입학 후 4년 동안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자신과 잘 맞는 진로를 찾아 학과/대학을 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입시는 앞에서 말했듯이 미래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과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또한 마냥 그럴듯한 꿈이 아닌, 진로의 구체화가 이루어져야, 진정 준비된 것입니다. 그때부터가 입시의 시작입니다.미스터밥 수학학원입시관리센터 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6-10-11
-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학공부법 제안! 평촌 학원가에서 철저한 개별맞춤교육으로 유명한 김장현 평촌수학학원이 얼마 전 새로운 클래스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수학실력을 잡고 싶은 고1 학생들, 그 중에서도 수학의 기본기가 튼튼하지 못한 중·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개별 지도반’이 그것으로, 이 학원의 핵심 전략인 ‘개별맞춤교육’을 극대화한 교수법이 특징이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반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있을 정도로 효과도 그만. 어떻게 운영되는 클래스인지 김장현 평촌수학학원 김장현 원장에게 들어봤다.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된 밀착강의, 1:1수업의 ‘프리미엄 개별 지도반’“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칠판식 수업보다는 보다 더 세심한 개별관리와 맞춤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 끝에, 강사와 학생이 1:1 과외식으로 수업해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고1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개별 지도반’을 만들게 됐습니다. 칠판식 수업에 따라가느라 몰라도 대충 넘어갔던 중·하위권 학생들이 강사가 자신에게 완전히 맞춘 1:1 수업을 진행하자 개념에 대해 보다 확실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모르는 부분은 거침없이 질문할 정도로 수학실력과 흥미, 자신감 등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습니다.”김장현 원장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효과에 적잖이 놀랐다고 고백했다. 특히 중·하위권 성적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내 아이가 학원에서 다른 잘하는 아이의 들러리나 되지 않을까 늘 걱정이었는데, 1:1로 수업하며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이 진행되니깐 무척 만족스럽다”고 전해올 때 뿌듯하다고도 했다.그렇다면 ‘프리미엄 개별 지도반’은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 우선, 대상은 고1학생들로 상담을 통해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반을 편성한다. 한반은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인원으로 구성하며, 강사 2명이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수업시간 동안 칠판식 강의는 지양하고 주강사가 학생들의 수준과 진도에 맞는 개별맞춤강의를 1:1 과외식으로 진행한다. 또 다른 강사는 복습과 첨삭지도, 학습관리 등을 맡아 학생별로 밀착 관리하며 실력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하게 챙긴다. 수업시간도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주 2회 수업이 아닌 주 3회로 편성해 보다 빨리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주교재로 수학 개념서를 활용하고, 프린트된 개념 활용 문제들을 풀면서 확실히 이해했는지 체크한다. 이후 유형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맞고 틀린 문제의 유형을 파악, 틀린 유형의 문제 위주로 집중해 학습한다. 학기 중에는 개별 수준에 맞는 범위 내에서 학습하다 방학이 되면 심화된 내용과 부족한 부분을 보다 철저하게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김 원장은 “프리미엄 개별지도반의 목표는 공부하는 방법과 패턴을 알도록 지도하는데 있다”며 “강사들의 힘과 노력은 훨씬 많이 들지만, 학생들이 실력 향상과 함께 ‘나도 하면 되는구나’하는 자신감과 ‘나에게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지도해주는구나’하는 정서적 안정감까지 느끼는 것을 보고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장현 수학만의 차별화된 개별맞춤교육 노하우가 바탕에프리미엄 개별 지도반이 학생들의 높은 만족감과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데에는 김장현수학학원의 차별화된 개별맞춤교육 노하우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한 선행을 배제하고 현재 학년의 진도와 수준의 내용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다지는 학습법은 단연 으뜸. 자기 것으로 만들고 난 후에는 현 학년 심화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력의 깊이가 더해지도록 가르친다. 실제 이 학원 학생들은 무리한 선행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다보니 수학에 대한 흥미가 높은 편이다.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힘이 강한 것은 물론 수학적으로 사고하며 복잡한 심화문제를 풀어내는 과정도 재미있다고 입을 모은다.김 원장은 “자기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하다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는 다시 수학에 대한 흥미로 이어져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많은 학습량이 주어져도 ‘한번 해 보자’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6-10-05
- 예비고1, 대입수학의 기본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 수학은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으로 넘어갈 때 가장 난이도 상승률이 가파른 과목이다. 그렇다 보니 이 시기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문제는 이 시기가 수학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사실이다. 길과진리수학학원 김동주 원장은 “미분, 적분문제를 풀기위해서는 기본 함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처럼, 고1 교과내용은 수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풀기 위한 기본요건으로 그 비중이 약 70~80%에 달하기 때문에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또한 “고1 과정은 중3의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중3 과정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학생별 로드맵 제시와 맞춤 수업으로 수학 자신감 키워줘중등 수학에서 80~85점 이상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친구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낮고 두려움은 크다. 당연히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과연 해결책은 없는 걸까? 김 원장은 “학생별로 개인 로드맵을 제시해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중하위권 학생들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길과 진리의 예비고1 수업은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시기별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진도계획표, 학생성향별 맞춤 교재 그리고 교재별 완성도 등으로 구성된 개인 로드맵이 전달된다. 수업은 학생별 맞춤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진다. 대치동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가진 원장들이 뭉쳐 학원의 시스템과 과외의 장점을 접목하면서 3인 이내의 소수 맞춤학습을 만들게 되었다는 김동주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선생님에게 질문 한번 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소수정예로 반이 구성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고 강사진 역시 학생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업은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식에 대한 연산훈련을 통해 기본을 다진 후 단원별 기본개념을 익힌다. 이후 학습한 기본 개념들이 수능형 문제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연계성 훈련’이 실시된다. 김 원장은 “수능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올해 9월 모의고사에서 고1 교과과정이 강조 되었고, 지역과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고등학교 1,2학년의 내신비중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고1부터 체계적인 수학 학습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1등급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수학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일 지라도 어느 한 부분을 놓치면 취약한 영역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해 해결책을 마련해 주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무결점 수학실력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중1, 대수통합과정으로 수학의 기초 명확히 다져줘길과진리의 예비중1은 정확한 연산실력을 기반으로 고등과정을 위한 기초를 준비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초등연산이 부족한 학생들은 한 번 더 짚어주는 수업이 선행된다. 본격적인 중등과정은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방정식 등 1학년 1학기, 2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 각 학년별로 나누어져 있는 교과과정을 ‘대수통합과정’으로 통합해 다루고, 도형과 기하는 별도 과정으로 추후 진행한다.김 원장은 “대수통합과정은 고등학교 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 학년마다 조금씩 나누어 학습하다보면 중간에 6개월 이상의 공백이 생겨 기존 학습내용을 기억하지 못함은 물론 향후 학습할 내용과도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불필요한 반복학습이 생길 수 있지만, 통합과정으로 진행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고 수업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해당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6-10-05
- 상위10%합격생들의 면접대비전략분명 따로있다!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를 필두로 2017학년도 특목, 자사고 입시가 단계적으로 시작 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최종합격 당락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면접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갖추어야한다. 평가자의 시각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합격에 이르는 면접대비, 어떤 세부적인 준비를 할 것인지 세부 팁을 공유하고자한다. 먼저, 평가자인 입학전형위원의 시각을 가지고 지원자가 자신의 서류를 분석하고 점검하며출제 가능한 예상 면접문항을 추출하고 그에 맞는 답변도 준비해보아야 한다.이때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내용도 꼼꼼히 점검하며 예상되는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구상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미리 답변을 준비해 문장을 외우려하지 말고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번째, 핵심대비사항은 지원하는 고교의 입학요강을 근거로 면접평가기준과 최근3년간 면접기출문제를 수집해 분석해 보아야한다. 특히, 면접의 난이도가 상승한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한다. 공통면접 실시 유무와 서류 확인형 면접 문항에서 공통면접 질문유형과 혼합된 확장형면접 유형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난이도가 상승한 고난도 면접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 세번째, 지원자의 진로와 연관된 자질이나 역량 파악 및 계열별 면접소양을 쌓는 배경지식 기초자료와 잔공 및 진로 관련 시사이슈를 포함한 배경지식을 정리해 적극 활용한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수집한 기초소양 및 배경지식은 면접 답변 시 콘텐츠로 활용하면 높은 평가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많은 모의면접을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자신이 제출한 서류 즉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로 뽑은 예상 면접질문을 활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조리있게 답하는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질문과 토론을 활용하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자연스럽게 실전감각을 넓힐 수 있다. 이때 동영상촬영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면 더욱 유용하다. 남은 기간 면접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준비해서 실전면접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요구된다.한수위소장대치동두드림교육연구소 010-9003-1144 2016-10-05
- 음성언어로 영어를 체득하면 영어괴물이 된다 30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입시영어로 수능 1등급을 만들어 서울대 영문과도 보내봤지만, 그 학생들이 제대로 영어로 말도 못하고 토익점수가 안 나와 또다시 영어공부에 애 먹는 경우를 허다하게 목격했다.유태인보다 머리가 좋다는 한국인이 유독 영어를 헤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잘못된 영어교육 방식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만 되면 아이를 문법과 영어단어 암기시키는 학원으로 보내는 학부모들 책임이며, 문자언어로만 영어를 배운 교육자들의 원죄이다. 외국생활을 경험해본 학부모가 늘고 있지만, 한국의 입시 체계의 압박감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아이 영어를 망치는 길로 이끄는 경우도 많다. 제발 모국어처럼 영어를 가르치자얼마 전, 2년간 미국생활 후 귀국해 초등학교부터 음성언어 교육방식을 고수해 자사고에 보낸 학부모를 만났다. 자막 없는 디즈니채널과 영어소설 CD 등 영어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원어민 수업으로 음성영어감각을 유지시키려 노력했다고 한다. 주변에서 문법이랑 단어공부 안 시키면 큰 일 난다고 조언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 아이는 중학교에 가서 내신학원을 다니지 않고 최고의 점수를 받아냈고, 100점이 넘는 토플점수를 쉽게 따냈으며, 영어 디베이트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현재 수능영어와 영어내신 1등급을 따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소위 말하는 빡센 영어학원에서 문법과 영어단어 50개씩을 죽어라 외우는 영어공부로는 도달하기 힘든 경지이다.영어는 공부를 해서 실력을 늘릴 수 없다. 모국어처럼 음성언어 원리로 체득해야만 정복이 가능하다. 영어 귀가 뚫려야 말을 할 수 있고 어휘가 늘며, 어려운 글도 읽을 수 있고 쓸 수 있다. 핀란드는 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영어말하기 세계 3위, 영어독해력 세계 2위의 결과를 내고 있다. 여전히 문자언어 방식으로 가르치는 우리나라의 영어말하기 순위는 소말리아보다 낮은 121위고 영어독해력은 35위이다.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우리나라 초등~고등 교과 필수 8,000개 단어를 즐겁게 습득하고 그 단어들로 문장을 말할 수 있으면 영어 괴물이 된다. 학교 내신과 수능, 공인시험은 저절로 따라오는 결과이다. 김용우 대표주식회사 ECN교육 문의 02-991-4880 2016-10-05
- 수시로 대학가자-목표가 있는 공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공부시간이 세계에서 독보적인 1위라는 보도가 간간히 나오곤 한다. 공부시간이 많은 것도 안쓰럽지만 그렇게 많이 공부하고도 학습능력이 공부하는 시간에 비하면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는 통계도 함께 보도된다. 요샛말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 아이들 정말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 사교육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곱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방과 후 학습의 대부분은 학원이나 개인교습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말 그대로 사적(私的) 시장이기 때문에 경쟁이 불가피하다. 더구나 학습의 품질을 보여 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선 양으로 경쟁하느라 학원시간을 늘리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만 죽어 난다. 휴일이나 방학 중에 텐투텐(오전10시에서 오후10시까지)은 기본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고도 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까?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제시될 수 있고, 또 어느 하나 때문이 아니라 복합적인 이유가 되겠지만 우선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를 꼽으라면 적합한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거창하게 말하면 꿈과 포부, 다르게 말하면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직업이나 분야를 먼저 생각해야 그것을 위한 로드맵을 짜고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 대부분이 그것 없이 공부한다. 요즘은 학교에서 진로수업이 따로 배정되고 진로전문 담당선생님도 계셔서 많이 신경을 쓰는데도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구체적인 목적의식 없이 공부만 많이 한다. 학교 진로교육이 많은 아이들 수를 감당하지 못해 개인별로 실질적이지 못하는 건 구조적인 문제이지만, 학생들 개인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우선 눈앞의 목표에 쫓겨서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생각을 바꾸자! 만약 아이가 하고 싶은 직업이나 분야가 아직 없다면, 어색하기도 하고 시간 내기도 어렵겠지만 먼저 진로적성검사(간이검사 말고 풀버전의 검사)부터 시작하자. 적성검사를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부합하는 방향을 잡고, 그에 따라 전공학과와 대학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공부의 목표를 잡고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공부를 하자. 한번 시작이나 해 보자. 풀버전의 진로적성검사는 한국능력개발원, 커리어넷, 큐넷, 시도 청소년 문화센터 등에서 무료료 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진로적성검사기관을 입력하면 많은 기관이 뜬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10-05
- 나만의 특성 드러나는 자기소개서와 문제에 대한 이해도 높은 면접 중요 지난 9월 24일(토) 오전 10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이하 경기외고)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선발을 위한 최종 설명회가 열렸다. 경기외고에 관심을 둔 1000명 남짓한 학부모와 학생들 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외고의 경쟁력을 비롯해 아직 학교 선택을 고민하는 중3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팁들이 소개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경기외고의 경쟁력, 우수한 진학 결과로 확인할 수 있어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의 편지로 경기외고 학교생활을 소개한 전성은 교장에 이어 박진 입학홍보부장이 경기외고를 선택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2016년에는 서울대, 연대, 고대로 진학한 학생 수가 60%나 되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졸업생의 98%가 서강대와 성균관대까지 합격했으며 IB반 학생들의 해외 대학 결과 또한 우수하다.박 부장은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점차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기외고 졸업생들의 진학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는 경기외고 프로그램이 각 대학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즉,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경기외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7개 교과와 7개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7ㆍ7 Curriculum과 교사 1인당 7.2명의 학생을 담당하는 독보적인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교생활은 물론 자세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하게 해주어 경쟁력을 갖게 된다. <2016학년도 국내대학 진학실적>대학교합격자 현황서울대학교21명연세대학교53명고려대학교64명성균관대학교48명서강대학교61명소계합계247명비율(%)98%선발방식 큰 변화 없어, 단 전ㆍ편입 학생의 지역우수자 전형 지원자격 변화경기외고는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중학교 졸업자,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녀구분 없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정원 내 200명, 지역우수자 10명과 특례입학 4명을 포함한 정원 외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어별로 영어과 4학급, 중국어과 2학급, 일본어과 2학급을 모집한다. 해외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제교육과정인 IBDP 커리큘럼을 이수하는 IB반은 지원부터 따로 모집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IB반은 영어과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후, 치러지는 시험으로 반 구성이 이루어진다고 계수진 입학담당관은 덧붙인다.2017학년도 입학전형은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지역우수자 전형에서 조건이 추가되었다. 지난해 지원 자격이 의왕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일반전형의 지원 자격을 갖춘 자에서 전ㆍ편입의 경우 2016년 3월 3일 이전에 의왕시 소재 중학교에 전편입한 자로 자격을 제한하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전형별 경쟁률을 잘 파악해 학과와 전형을 선택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팁을 전했다. <2016학년도 경기외고 경쟁률>지원학과영어과중국어과일본과계일반모집인원804040160지원인원11785101363경쟁률2.21 : 12.13 : 12.53 : 12.27 : 1사회통합전형모집인원20101040지원인원2411944경쟁률1.20 : 11.10 : 10.90 : 11.10 : 1지역우수자전형모집인원53210지원인원95418경쟁률1.80 : 11.67 : 12.00 : 11.80 : 1특례입학대상자모집인원2114지원인원90211경쟁률4.50 : 10.00 : 12.00 : 12.75 : 1 1단계 평가, AA22라도 합격 가능해1단계는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영어 성적(3학년 2학기 1차 지필고사 성적까지 포함)을 총 160점으로 평가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경기외고는 동점자의 경우는 명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1단계에 합격시킨다.1단계 합격을 위해서는 3학년 성적이 중요해 반드시 1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생각과 달리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합격률 또한 적지 않다. 등급 간 1.6점의 차이가 나는 3학년 성적보다는 오히려 각 성취도별로 4점의 차이가 나는 2학년 영어 성적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실제 학과별로 합격 커트라인이 다르기는 하지만 3학년 1등급이 반드시 합격 필수조건은 아니다.또한, 올해 경기외고에서는 무단결석에 부여되던 0.3점 감점을 0.1점으로 변경하고 최대 감점 0.5점을 넘지 않도록 결석으로 인한 감점에 변화를 주었다. <영어 내신 성적 환산점수>내신등급AA11AA12AA22AA13AA23AB22환산점수160158.4156.8155.6154152.82단계 평가, 나만의 특성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가 무엇보다 중요1단계에 선발된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II(수상 경력과 교과학습발달 제외)는 개별 면접 문항을 선별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 단, 추천서는 반드시 현재 다니는 중학교 교사에게 받아야 하며 출결사항은 10월 31일을 기준으로 명시해야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좋은 자기소개서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경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진로 계획, 인성요소들이 모두 드러나야 하며 이때,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다. 또한, 단순히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경험으로 스스로 느낀 점을 기술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기재 금지사항을 적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총 40점으로 평가되는 2단계가 합격에 중요하게 작용되기에 개인별 면접 문항들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는 진솔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입학담당관은 유사도 검증 시스템과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는 면접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공정하게 평가한다고 강조하며 6분 동안의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면접관이 원하는 답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날 최종 설명회에서는 면접 시뮬레이션이 실시되어 간접 경험으로 면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2016-10-05
- 10월 10일, 수이 초등 특수목적 전문관 수지캠퍼스 오픈 2016년 영재고 14명 합격, 수학·물리·화학 올림피아드 52명 입상, 서울대·연대·고대·의치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 102명을 배출한 ‘수이학원’. 대입은 물론 고입과 주요 경시에서 재원생들이 일궈낸 성과는 ‘수이학원’의 실력을 확인시켜준다.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온 ‘수이학원’에서는 지난 7월, 분당캠퍼스에 ‘특수목적 전문관’을 오픈해 재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체계적인 전문 프로그램으로 초등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확실한 로드맵 제시, 이것이 바로 10월 10일, 수지 캠퍼스에 문을 여는 ‘초등 특수목적 전문관’이 기대되는 이유다.변화하는 입시, 초등부터 특화된 맞춤 수업으로 경쟁력 갖춰야수행평가와 논술형 문제 출제비중 증가,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새로운 흐름에 맞춰 ‘수이학원’에서는 특별한 ‘초등 특수목적 전문관(이하 특목관)’을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개념과 심화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과 교구수업으로 사고력 학습까지 빈틈없이 채워주기 때문이다.남궁승혜 팀장은 “저희 특목관의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심화 학습으로 어려운 수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스토리텔링 수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여 문제해결력에 완성도를 높이고, 교구활동을 통한 직접 체험은 공간지각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는데 큰 힘이 됩니다.”라고 초등학생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특목관 수업은 고등과정까지 꿰뚫는 강사들이 꼭 필요한 개념만을 선별해 진행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완성시켜준다고 덧붙인다.이렇게 갖춘 수학적 학습역량은 최근 등장하는 지문 형식의 새로운 유형들은 물론 수행과 심화면접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해준다.상위권이 되기 위한 최적 프로그램초등학교부터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저마다의 수학 잠재력을 키워 역량을 강화해야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수이학원’은 진도별ㆍ레벨별로 세분화된 30여개의 반을 구성해 학생들의 현재 학습정도와 능력에 꼭 맞는 수업을 고집한다. 더구나 고등학원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수이학원’이 초등부터 시기별로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로드맵과 프로그램으로 영재고, 자사고는 물론 의·치대와 서울대 공대 진학 등 목표에 꼭 맞는 준비를 제안한다.“‘특목관’ 수업은 1년 동안 초등과정 3개 학년, 그리고 중등과정 4개 학기를 기본부터 심화까지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자기 실력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동기를 부여해 높은 학업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남궁 팀장은 개념, 심화 그리고 사고력 수업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시험은 물론 경시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한다.뿐만 아니라 융합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실력 있는 전문 강사가 초등부터 중등과정까지 실험과 이론수업으로 완성해주는 과학 프로그램의 선택도 가능하다. 특화된 프로그램 못지않은 부가 프로그램까지 누릴 수 있어‘특목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부가적 프로그램 또한 아낌이 없다.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수이드림센터’와 영재고와 자사고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수이영재센터’, 그리고 확실한 내신관리로 학생부종합시대의 기본을 실수 없이 준비하도록 해준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표에 따라 발 빠르게 제시되는 로드맵과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손꼽는 ‘수이학원’의 장점 중 하나다.이외에도 고입 또는 대입 특성에 따른 자기소개서, 심층 면접, 논술(경시)에 대한 준비 프로그램과 연 4회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수목적 전문관 학부모를 위한 특강 및 입시상담’과 ‘팀별 브런치 설명회’는 변하는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초등 특수목적 전문관 개원 설명회’(예약필수)일시: 10월 5일(수) 오전 11시장소: 수이학원 수지캠퍼스 7층 대강의실문의: 수지 캠퍼스 031-272-8100 2016-10-05
- 내신은 기본, 코딩 교육으로 비교과 관리까지 가능한 학원 2017 수시에서 소프트웨어(SW)특기자 전형이 신설되면서 SW에 갖는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2018년 모집인원의 증가와 함께 향후에도 확대 기조가 유지될 예정이라 초중학생 때부터 SW특기를 잘 준비한다면 카이스트,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10여 년 전부터 코딩교육은 물론 창의교육 프로세스로 수학·과학 커리큘럼까지 갖춘 수원영통의 ‘오일러 아카데미’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왜 코딩 교육인가?미래사회는 SW가 주도한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이미 코딩언어는 21세기 세계 공용어가 되고 있다”는 ‘오일러 아카데미’ 김선욱 원장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IT선진국에서는 초중학교 때부터 학교와 가정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중학교는 2017년, 초등학교는 2018년까지 SW교육이 필수화된다. 늦은 감은 있지만 미래산업을 주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이제 초중학생들은 코딩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코딩 교육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일러 아카데미’는 그간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국가대표와 기업이나 대학 주최의 각종 코딩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카이스트,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생 중 다수는 ‘오일러 아카데미’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일러 아카데미의 코딩교육은 다르다, 정보와 전략 갖춰‘오일러 아카데미’의 탁월한 코딩 교육의 비결은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풀이전략에 있다. 여기에 2000여개가 넘는 문제까지 보유해 기본부터 심화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풀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코딩 교육의 또 다른 장점. 코딩 교육을 위해선 수학실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 원장은 “코딩에서 가장 기본적인 언어가 음의 정수나 약수, 배수, 공약수 등인데 초등 과정에선 아직 이 과정을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초등학생은 중1수학, 중학생은 수Ⅰ,Ⅱ 과정까지 끝내야 코딩 교육이 가능하고 특기자전형을 준비한다면 초등5학년이나 늦어도 중3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현재 대학에서 발표한 SW특기자전형은 한국·국제정보올림피아드 입상실적, 전국 규모 SW경진대회 수상 등의 자격요건을 요하고 있고 향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려면 학교에서는 교내정보올림피아드대회나 SW동아리활동, 소논문 쓰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오일러 아카데미’는 이와 관련한 정보와 관리체계를 갖추고 맞춤형 진학을 해나가고 있다. 수학·과학/ 영재고대비반+정보,경쟁력 갖춘 탁월한 커리큘럼 ‘오일러 아카데미’는 코딩 교육과 밀접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커리큘럼까지 갖췄다. 대치동 유명학원 강사진들이 영재고 실전대비반인 ‘영재고대비A반’, 실전대비반에 올라가기 위한 준비반인 ‘영재고대비B반’ 외에 초4~고2 ‘내신대비반’을 맡고 있다. 화학교육시스템도 탁월해서 한국 중학생화학대회 수상자,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 합격생도 배출했다.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김 원장은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예를 들어 영재고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들 중 코딩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제대로 가르치고 안내해서 SW특기자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다. 수학과 정보프로그램을 두루 갖추고 내신은 내신대로 준비하면서 SW 등 보이지 않는 무기를 장착해 비교과 영역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대학진학에서 또 다른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오일러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릴 학부모와 학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1005-3 4층문의 031-273-5250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