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우찬수학 ‘중등부 대상’ 개별 간담회 5월 8일 열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중·고등 수학전문 ‘송우찬 수학학원’(원장 송우찬)에서 오는 5월 8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결과 분석 및 기말고사 학습 계획에 관한 개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송우찬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개별 간담회는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기말고사를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 학습 계획 및 복습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무리한 선행보다는 완전한 복습을 강조하는 송우찬 수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맞추기 위한 개별식 맞춤수업을 강점으로 가진 수학 전문 학원이다. 송우찬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한 수학교육 전문가이다.문의 031-386-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마을주민, 학생들의 꿈 길잡이 되다 강동구가 마을 주민이 직접 학생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지역사회 직업인 네트워크 ‘100인의 상상팡팡 진로멘토단’ 을 구성했다. 진로멘토단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가치관과 행복한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직업인들로 구성됐다. 진로멘토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각 분야의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직업을 소개하는 멘토링 강연(마을직업강사), 멘토의 일터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 직업체험(꿈길멘토), 관심 있는 직업군의 멘토와 일대일 상담(꿈비초롱) 등 학생들이 원하는 여러 직업군을 다양한 형태로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로교육방향과 청소년 교육 교수법 등을 익힌 진로멘토단은 12월까지 멘토링으로 활동한 후 그간 활동사항에 대한 피드백,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481-7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재수, 저비용 고효율 공부로 승부하자! 학생 스스로 공부를 도와주는 독학재수학원들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2월 독학재수전문 베리타스 학원 (상계 백병원 건너편 노원역방향 200m)이 문을 열었다. ‘노원역 근거리의 편리한 교통’, ‘노원지역 최저가 월 학원비 30만원’, ‘쾌적하고 넓은 학습 공간’, ‘수학강의 10여년 경력의 친근한 원장’이라는 장점으로 때를 놓친 개원에도 불구하고 ‘늦은 재수’와 ‘반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베리타스 김형보 원장은 이미 비봉, 양평, 이천 등지에서 10여 년 동안 기숙형 재수종합학원을 운영해 온 입시전문 베테랑 운영자이기도 하다. 그가 전하는 ‘베리타스 교육서비스’와 ‘재수 성공 공부법’을 정리했다. 쾌적한 시설 & 수학전공 원장을 비롯해 국어· 영어 질문지도 베리타스학원의 최대 장점은 학생별로 취약한 과목별(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질문 지도가 상시 운영된다는 점이다. 과목별로 지도강사는 대입 경력만 10여년 이상 되는 입시 전문 강사들로 오후에 상주해서 학생별 취약 내용에 대해 1:1 질문지도로 해결해준다. 특히 수학과목에 약한 학생들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원장과 함께 1:1로 수능에 최적화된 실전풀이로 오답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과목별 학습관리에 이어 매일 영어 듣기 평가, 단어테스트와 주3회 수학 평가도 진행되며, 월1회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능력을 점검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타 학원에 비해 넉넉하고 쾌적한 개인 학습공간과 강의실, 여유 공간을 마련해 54명의 학생만을 관리한다는 점이다.김 원장이 강조하는 공부법은 ‘자습시간의 확대’보다 ‘집중력과 암기력 향상’에 있다. 40분 단위로 공부한 후, 백지를 꺼내놓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핵심주제, 중요도에 따른 주요내용’을 정리하면서 자기만의 암기법과 공부법을 찾게 된다는 것. 또한 과목별로 모든 단원에 10시간을 쏟는 것보다 중요도에 맞춰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수능 성적향상의 해법이라고 조언한다. 매일 학습점검 및 학습코칭, 진로 멘토링 등 최적화된 1:1 맞춤형 상담 진행 베리타스 학원의 등원시간은 오전 7시50분. 출결확인 후 개인별 학습플랜에 맞춰 오전에는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 (인터넷강의, 취약 과목학습 외)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학습내용(국어 영어 수학) 중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는 질문지도가 진행된다. 오후10시 원장과의 1:1 학습 점검하는 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때 학생별 학습플랜이 일/주/월별로 차근차근 실천되고 있는 지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코칭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은 단순히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또한 획일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종합재수학원에 비해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을 선택, 몰입할 수 있는 장점과 개인별 학습플랜 세우기, 실천과정 점검,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태도에 대한 철저한 관리, 진로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1년여 재수과정을 함께하며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강조 한다. 동시에 월1회 대학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별 학습 성과를 분석해 학생별로 최적화된 1:1 맞춤형 진학상담 (수시/정시) 도 진행하고 있다. 독학 재수, 스스로 공부와 섬세한 관리의 절묘한 조화가 성공 포인트!그 외 베리타스 학원에서는 학생이 취약한 과목(사탐, 과탐, 인문논술 포함)의 지도가 필요한 경우, 소수정예 (2-3명)로 맞춤식 수업도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공부의지가 강한 학생, 뒤늦게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 제대 후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재수방식임에 분명하다. 김 원장은 “우리학원만이 최고라고 말하지 않는다. 재수 성공은 공부의지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 운영으로 쌓아온 입시전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과목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활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학생 개인별 성향, 감정기복(슬럼프), 성적 변화, 과목별 학습 진도 등을 꼼꼼히 살펴 세심한 지도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설부터 학습관리를 비롯해 관심과 배려를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939-01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실용영어를 위한 실천적 제안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도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되고 있고, 2018년부터는 대입수능에서 영어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한다. 중학교의 경우에는 2015년도에 전국 중학교에서 70% 정도까지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2016년부터는 법제화하여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교육부의 발표도 있었다. 3년 중에서 한 학기에 적용한다고 하여 금방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자유학기제의 전면적 시행과 확산을 통해서 암기, 주입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이 만들어질 것이라 본다. 실용영어학습은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실용영어학습은 문법이나 입시 또는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영어를 활용하여 실생활을 중심으로 쓸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미 삶의 일부가 된 인터넷 등을 통해서 외국의 유명 블로그나 사이트에서 내가 관심 있거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일상생활에서 외국인을 만나서 취미, 요리, 음악, 소설, 여행 등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의 사람들과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SNS 등에 영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고 그들이 쓴 글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추가하여 댓글도 달 수 있으며, 화상전화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 동안 한국은 부족한 자원과 좁은 국토로 인해서 다른 나라에서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한 후 세계에 수출하는 방법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 내에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이미 여러 가지 내·외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세계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미 해방 이후로 높은 교육열과 경제성장을 통해서 한국인의 인적 역량은 전 세계 어느 나라사람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인력들이 세계의 각국으로 나가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보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09년에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들은 총 157개국을 대상으로 한 영어 말하기 순위에서 121위였다.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나가게 되면 의사소통이 핵심이다. 따라서 지금 한국에서 불고 있는 실용영어의 바람은 한국인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실용영어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첫째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책을 많이 읽기를 권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책의 어느 한 페이지를 펴고 자신이 아는 단어의 비율을 찾아보라. 전체 단어 중에서 95% 이상의 단어를 알고 있다면 독립적인 책 읽기를 하기에 최적의 상태이고, 90% 이상이라면 무난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90% 미만에 해당한다면 자유롭게 읽으면서 즉시 책의 흐름과 내용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동시에 즐기면서 읽기에는 어려운 책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책부터 읽을 것을 권한다. 실용영어는 신문, 잡지, 방송, 그리고 책 등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다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만일 읽고 이해하는 단계에서부터 어렵다면 말하고 쓰는 중심의 실용영어에서는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둘째로는 평소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책을 읽어 보라. 옛날부터 재미가 선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자신이 평소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요리를 좋아한다면 요리분야의 책이나 잡지, 여행을 좋아한다면 여행서적이나 인터넷에 영어 블로그를 찾아서 읽어도 좋다. 판타지 소설과 영화를 좋아한다면 그쪽 분야의 책과 사이트를 검색하여 읽거나 영화를 구해서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이라면 영어만화로 된 역사 이야기도 좋고, 쉽게 풀어 쓴 영어 과학책도 적극 추천한다. 얇지만 쉽고 재미있게 쓴 스토리 북이라면 더더욱 좋다. 셋째로는 영어로 된 이야기책을 읽은 후에는 영어독서 일기를 꾸준히 써 볼 것을 권한다. 책 표지에는 어떠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제목은 무엇이며, 주인공은 어떤 인물이고 그 주인공의 주변인물은 어떤지 묘사해 본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떠한 어려움이나 주변 인물들과 갈등이 있었는지를 써 보고, 이후에 이러한 어려움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를 써 보는 것이다. 처음부터 영어로 쓸 필요는 없다. 영어로 읽고 한글로 적어도 훌륭한 영어독서 일기가 된다. 이후에 영어로 글 쓰는 능력이 커지면 그 때부터 영어로 써도 된다. 일기를 쓰고 나면 반드시 큰소리로 읽어보고 마무리를 하자. 내일 다시 일기를 쓸 수 있는 힘을 준다. 위에 제시한 내용만 충실하게 매일 30~40분만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1~2년 후에 우리 자녀들이 영어를 대하는 자신감과 태도가 크게 변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오늘 이 시간부터 당장 실천하거나 자녀들을 도와주자. 그래서 새롭게 우리를 향해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화의 흐름에서 우리 자녀들이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문의 042-471-0578 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문을 연 이웃이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는 계속된다~ 광교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지 어느새 3년을 넘어서고 있다. 여느 신도시가 그렇듯 사람들이 외부에서 하나 둘 모여 공동체가 형성되다 보니 그동안 소통과 화합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명품 신도시 광교를 꿈꿨던 광교 사람들이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광교 꿈마을 공동체’를 결성했다. 그들은 ‘꿈마을 사랑장’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의 시작을 알리다. ‘꿈마을 공동체’에는 묘한 설렘이 있다. 이웃이 부재한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꿈마을이나, 공동체란 말은 모두 낯설기만 한데, 광교 꿈마을 공동체는 이 낯섦을 친근함으로 바꾸고자 한다. 이웃들과 미소로 만날 수 있는 마을, 주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가치를 찾는 출발선에 함께 서고자 하는 것이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 오태승 회장의 설명이다. “광교 신도시 초기의 관심사는 하드웨어였다. 학교, 백화점, 지하철역, 도청 등이 강조되면서 이해관계가 대립되기도 했다. 이제는 그런 문제를 떠나 그 안의 사람들인 소프트웨어가 강조돼야 할 시점이다. 광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기를 바라며 꿈마을 공동체는 시작됐다.” 광교 꿈마을 공동체가 첫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는 ‘꿈마을 사랑장.’ 꿈마을 공동체가 수원시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에 ‘꿈마을 사랑장터’로 마을 축제 공모사업을 냈고, 선정되면서 현실화 됐다. 오 회장은 이런 자생적인 공동체와 주민 주도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여러 개의 마을이 있는 광교신도시의 통합을 기대했다. ■꿈마을 공동체의 첫 사업, 꿈마을 사랑장‘장터’란 모름지기 누구나 와서 즐기는 만남의 장(場)이 되는 곳. 이웃들이 닫힌 문을 열고 함께 하기를 소망하는 꿈마을 공동체에게 ‘꿈마을 사랑장’은 딱 맞는 행사였다. “광교에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장터를 만들겠다”는 마을축제 추진단 이오수 단장 이하 많은 사람들이 4월25일 첫 축제를 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4~5차에 이어지는 만남 속에서 행사 예정지를 답사하고, 일정 하나하나를 챙기며 이미 하나라는 공동체의 시작은 싹을 틔워 내고 있었다. 드디어 꿈마을 사랑장은 여러 단체들과 협력을 추진해 사회적 경제마켓으로 모양새를 갖췄다. 여기에는 마을 주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행복한 복지 공동체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을축제 추진단 하인선 홍보팀장의 역할이 컸다.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지역 내 복지공동체, 사회적 기업들, 핸드메이드공동체, 모두하나 교육회 등이 꿈마을 사랑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광교힐스사랑봉사단, 산의초 녹색어머니회에서도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기부함으로써 축제를 더욱 뜻 깊게 할 예정이기도 하다. 하 팀장은 “꿈마을 사랑장이 명품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으로 명성이 높아져 인근 주민은 물론 수원시민, 수원 행궁을 찾는 외국관광객까지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소망했다.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펼쳐내다우려와 기대 속에 ‘꿈마을 사랑장’은 광교 전체의 마을축제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3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처음 광교 꿈마을 공동체가 추구하고자 했던 축제에 성큼 다가섰다. 오 회장은 “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도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치르는데 하나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 그러나 주민 주도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참여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꿈마을 사랑장은 6월9일과 후반기에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주민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한 장터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민과 수원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에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싱가로유학, 싱가폴유학 설명회 최근 대학 입시와 취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성공은 고사하고 생존 자체를 걱정하여야 할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의 2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세계 유수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함양할 수 있다.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수준과 효율을 갖추고 있기에 차별화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은 5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강남역 싱가로유학 세미나실에서 싱가폴 조기유학, 싱가폴 공립학교, 싱가폴 국제학교, 싱가폴대학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좌석 관계상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다섯 손가락’ 영시니어 자원봉사단을 모집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서 작은 실천을 실현하는 ‘다섯 손가락’ 영시니어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영시니어 ‘다섯 손가락’ 자원봉사단은 5개 분야(엄지-정리수납팀, 검지-페이스페인팅팀, 중지-건강체조팀, 약지-풍선아트팀, 소지-클레이아트팀)로 구성돼 자원봉사단체로 양성된다. 강남구 거주 50~60대로 새로운 재능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6월에 진행되는 재능배움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내 축제 또는 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면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5월 15일(금)까지 접수하면 되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9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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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성폭력, 충분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
유·아동 성폭력, 충분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
해마다 아동, 청소년들의 성폭력 피해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전국 34개 해바라기센터(여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는 2만8,000여건으로 전보다 3.8% 증가했다. 피해 유형 중 성폭력이 72.6%를 차지했고, 피해자 중 13~18세 청소년과 13세 미만 아동의 비율은 각각 28.3%, 23.3%로 절반을 차지했다. 사회적으로 성범죄 방지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예방 대책을 세워놓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성범죄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의사 표현이 미숙한 어린 아동일수록 위험의 정도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유·초등 코너에서는 유·아동 성폭력과 관련해 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전문가의 말을 빌려 정리해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아동 성폭력은 아동을 대상으로 성적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모든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아동의 신체를 만지거나 가해자의 신체를 만지도록 강요하는 행위, 신체의 일부를 접촉하거나 성기 노출 혹은 성적인 말 등으로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행위 등이 모두 성폭력에 해당된다. 아동 대상 성범죄가 증가하는 데에 최정은 소장(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설 고양성폭력상담소)은 “아동들은 어른들에게 순종하도록 어려서부터 배워 어른들을 쉽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어른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가 있는 아동들은 쉽게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동 성폭력은 크게 또래 사이에 발생하거나 성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이중 성인에 의한 피해는 유·아동에게 심각한 피해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고 한다.
성폭력 징후, 알아두면 조기 발견에 도움 아직 자신의 경험과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는 유·아동들의 성폭력은 쉽게 알아챌 수 없다. 하지만 외상이나 언어적,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후유증을 보일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성 학대 징후들을 알아두면 조기 발견과 치료에 있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징후나 후유증이 없다고 해서 성 학대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음도 알아두어야 하다. 우선 신체적으로는 멍이나 찰과상을 비롯해 생식기 손상이나 상처, 항문 이상, 구강 내 입천장 손상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성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에게서 모두 신체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대부분의 유·아동 성폭력은 신체적 징후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들로 의심을 해봐야 한다. 최정은 소장은 “성교육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성지식을 얻을 수 있겠지만, 대개 구체적인 지식까지는 알기 힘들다. 어느 날 아이가 나이에 맞지 않는 성 관련 말이나 행동이 보인다면 성범죄 피해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어린 아이일수록 성폭력을 당하고도 인지하기 쉽지 않고, 인지했다 하더라도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특히 가해자가 협박을 하거나 친족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실제 지난해 고양성폭력상담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2013년 10월~2014년 9월), 가해자와의 관계가 동급 선후배 다음으로 친족 및 친인척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럴 경우 언어적 표현 대신 다른 행동으로 부작용이 나타난다. 평소와 달리 늦게까지 잠을 안 자려 하거나 두려움을 느끼고 자주 깨기도 한다. 악몽에 시달린다거나 느닷없이 소변을 싸고 손가락을 빠는 등의 퇴행 행동을 유발한다. 또한 또래 관계에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지나치게 짜증과 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특정 사람에 대한 두려움, 자해 행동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나 과도한 성적 호기심 등 성적으로도 후유증을 낳기도 한다.
정서적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 자녀의 성폭력이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부모의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우선 아이의 잘못이 절대 아님을 확인시켜주어야 하는데, 성급함을 보이지 말고 안정된 모습으로 아이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주변인들이 도움을 줄 것임을 믿게 해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체적 징후가 보일 경우엔 다친 부위를 확인하고 상처 부위 근접촬영과 얼굴이 함께 나오도록 찍어둔다. 몸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입고 있던 옷이나 속옷을 보존해 두고 경찰이나 원스톱 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로 신고를 한다. 이후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받는다. 최정은 소장은“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말은 상당 부분 진실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서도 신빙성을 가진다. 본인이 경험하지 않았다면 구체적으로 피해상황을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피해 즉시 이야기하는 경우는 미미할뿐더러 고학년이 될수록 수치심이나 부모님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말하기를 망설이기도 한다. 때문에 피해 징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5-02
- 징비(懲毖)의 제언 흔히 입시에 대해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내신이 강하면 수시’, ‘수능이 강하면 정시’, 그리고 ‘둘 이상의 혼합형과 올인 전략’을 들게 된다. 이것이 큰 틀의 입시전략이다. 여기에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별 경쟁률이 변수가 되고 수능최저, 수시준비, 준비시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진학 목표와 계획에 있어 정확한 지가 효율성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부분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따라 또는 정서적인 공감차원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클수록 오히려 기회를 놓칠 때가 더욱 많다.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찾는 학생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라는 뜻이다. 이 말을 새기며 입시에서 현 단계의 준비를 점검해 보자. 최근 일선에서 접하는 상담의 큰 이슈를 꼽자면, 첫째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이고 둘째는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 및 경쟁률, 셋째는 수능의 쉬운 출제 기조가 영향력이 큰 뉴스라 하겠다.첫째,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입시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비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전형에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이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은 학교에 대한 기대치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시모집 시 지원 대학을 패배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지원대학을 수시모집은 중상위 대학을, 정시모집은 ‘in서울’로 정하면 눈높이 상승효과 때문에 열패감을 미리 체험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내신 평균 1~3등급 대의 지원가능 영역권 학생에게는 이 또한 가능성의 바다가 되겠지만,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쉽지 않다. 학교의 도움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내신’의 구조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 상위권 학생에 비해 유리할 이유가 없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의 모집인원만 보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상당히 작다. 따라서 진학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만 한다. 쉽게 말해 ‘내신=진학’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고 출신의 절대 다수는 논술을 통한 진학기회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을 통한 성공가능성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불완전한 전망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와 실질경쟁률의 벽이 상당히 두려운 모습이다. 실제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시모집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입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패자 부활전의 양상을 띠고 있는 현 입시제도는 다양한 준비의 마지막 목표를 정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상위권 학생들의 인원 누적이 정시모집의 입시 판도를 좌우하게 된다. 게다가 인원의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비례하는 직접원인이 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정시모집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과목 간의 투자편중이 심한 학생일수록 정시모집 기피율이 높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나중에 재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항상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가다듬어 가는 것이 정시 성공의 지름길이다.셋째, 수능이 이른바 쉬운 출제의 기조로 가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과 수능의 난이도 조정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험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다 해도 무의미한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정치적 수사’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일산 지역의 정시모집대비과정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국어와 사탐이다. 국어는 전국적으로 기대수준이 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부모의 이해도도 과거 본인의 경험이 투영되어 있어 학생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 사탐은 유불리에 매달리는 성향과 단순 암기과목으로 정시모집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기본적으로 등급에 대한 시각을 개선해야 한다. 1등급도 표준점수의 차이로 보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등급을 실력이라 생각하는 공부를 지양하는 것만이 ‘쉬운 시험의 역습’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장기간의 학습투자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 방향만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이고, 난이도의 문제는 결국 상대적인 학습의 양과 질로 극복할 수 있다. 입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헤쳐 나가지 못할 장애는 결코 아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밀고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강 산 원장 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 (분당, 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 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수성구보건소, 2015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 시작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치매관리사업의 하나인 ‘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은 ‘치매 걱정 없는 명품수성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 및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관내 경증치매노인 및 가족 60여명.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인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은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것으로 4월 28일~7월 16일까지 23회 운영되고, 하반기 9월 2일~23일까지는 ‘신!나!노!(신나는 나의 노년)’ 프로젝트가 운영된다.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작업치료, 실버요가, 기억 증진 훈련,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뇌세포 활동을 자극하여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개선 및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치매가족프로그램인 ‘올리사랑’은 오는 5월 28일~7월 2일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행동에 따른 조호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 프로그램이 가족 상호간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53-666-3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