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계절별 별자리 관측 재밌어요” 우리는 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어린 시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촘촘히 박혀 있는 별을 세곤 했다. 그렇게 가만히 들여다보면 마치 별들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우리 지역에도 별과 우주에 대한 원초적인 호기심으로 천체관측에 나선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이 있다. 그들은 빡빡한 학교생활에서도 별을 보고 달도 보며 우주의 신비를 풀어가고 있는 백신고등학교의 천체관측 동아리 ‘YAK’다. 백신고등학교(교장 김택윤) 운동장에서 천체관측 동아리 ‘YAK’를 만나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22년 전통 이어온 별지기들 ‘YAK’‘YAK’(Youth Astronomy Korea)는 백신고등학교의 천문 동아리다. 1994년 개교 직후에 만들어져 지난 22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단장인 김도현 학생(2학년 11반)은 “다른 학교에는 없는 희소성 있는 천문 동아리”라며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AK는 이름뿐인 동아리가 아니라 실제 천체를 관측하는 동아리다. 단원들 대부분 천체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전국학생 천제관측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리 축전에서도 늘 주목받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은 주로 천문이론과 천체관측 활동으로 이뤄진다. 정규 동아리 시간은 낮이라 천체관측보다는 주로 망원경 조립방법이나 스텔라리움(천체 시뮬레이팅 시스템) 조작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또한 플레네타리움(천체투영기구)을 이용한 수업을 하기도 한다. 천체관측은 따로 날을 잡아서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김승회 담당교사는 “동아리 시간의 이론수업은 단장인 김도현 학생이 맡는다”며 “꾸준히 공부해서 깊이가 있기 때문에 단원들이 잘 따른다”고 칭찬했다. 동아리 단원은 30명이다. 1학년과 2학년이 활동하는 YAK1은 22명이고, 3학년이 활동하는 YAK2는 8명이다. 별보며, 달 보며, 스트레스 해소 YAK 단원 대부분은 우주와 별에 관심이 많다. 꼭 천문학자가 꿈이 아니어도 별을 보며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 강상원 학생(3학년)은 천제관측 시뮬레이팅 앱인 ‘스텔라리움’을 깔아서 틈틈이 천체관측을 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 “어릴 때부터 천체 관련 학습만화를 즐겨 봤어요. 천체관측부터 별자리 신화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됐죠. 한 때는 천문학자를 꿈꾸기도 했지만 이론보다는 천체관측이 더 좋아서 취미로 남겨두기로 했어요. 별을 보면 한 순간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거 같거든요.”김도현 학생은 천제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를 꿈꾸고 있다. “미 항공 우주국(NASA)에서 일하며 외계행성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요. 지금은 천제 이론 교육을 맡고 있어서 천문학을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요. 천제 망원경이 있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개인 관측을 해요. 이론과 비교하면 재밌어요.”(김도현 학생)올해는 유독 습도가 높고 흐린 날이 많아서 관측회를 자주 하지 못했다. 아쉽게도 요즘 하늘은 행성 관측이 끝나서 관측회를 수능 이후로 미뤄 놨다. 지금은 경기도 과학 기술 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천제는 겨울에 볼 것이 많기 때문에 겨울에 최대한 자주 모이는 걸로 했어요. 여름철에는 주로 대삼각형으로 불리는 베가(거문고자리), 알타이르(독수리자리), 데데브(백조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이재형 학생) >>>미니인터뷰김승회 담당교사입시에 지친 아이들이 별을 볼 때는 꼭 어린아이 같아요.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별자리 신화를 이야기하는 걸 보면 너무 좋아요. 평소에 말이 없던 아이들도 이때는 수다쟁이가 되거든요.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취미를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요. 오랜 전통이 있는 동아리라 체계가 잘 잡혀 있답니다. >>>학생 미니인터뷰 강상원 학생(3학년 14반)계절별 별자리를 찾아보는 걸 좋아해요. 겨울에는 주로 다이아몬드 별자리를 볼 수 있어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오리온자리의 리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쌍둥이자리의 폴룩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이으면 됩니다. 김도현 학생(2학년 11반)심난할 때면 천체 망원경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요. 보통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별보기가 좋은데요. 별을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우주의 근원인 별을 보면 마음이 순수해지는 거 같거든요. 이재형 학생(2학년 10반)하늘을 나는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에요. 그래서 밤하늘을 보는 걸 좋아해요. 도심에서는 밤에도 꺼지지 않는 조명들 때문에 별보기가 싶지 않아요. 불빛이 없는 한적한 시골로 여행가서 별을 관측하곤 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도봉구, 201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도봉구가 ‘제6회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도봉구에서 창업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모임)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창업자의 경우 1년 이내 창업자에 한한다. 창업아이디어는 사업의지 및 마인드,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구현 등 5개 항목으로 심사를 해 5개팀 이내(예정)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6개월간 도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인큐베이팅실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창업 교육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접수는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문의 : 2091-24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감성 돋는 연주, ‘우쿨렐레는 행복을 싣고∼’ “선생님, D7 까먹었어요. 알려주세요.”“2, 3, 4줄은 1, 2, 3손가락으로 잡으셔야 편합니다. 왼손 엄지는 번호에 안 들어가는 거 아시죠? 사랑의 트위스트 시작합니다.”편안하게 오가던 질문과 대답이 끝나고 밝고도 흥겨운, 그러면서도 진지한 연주가 시작된다. ‘가수’이면서 ‘연주자’인 1인 2역 주인공들하얀 남방 혹은 하얀색 블라우스로 깔끔하게 색깔을 맞춰 입은 20명의 회원들이 입과 손끝을 맞춰가며 주어진 곡을 연습한다.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좌우로 몸을 흔든다. 연주소리가 그녀들의 외모만큼이나 깔끔하고 똑떨어진다.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회원들이 함께 모여 연습 하는 시간이다. 모이는 연령대도 다양해서 30대부터 70대까지 조화롭다.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음이탈도 없이 고른 연주 실력을 지닌 듯 했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두 시간 연습하는 것 외에도 각자 집에서 30분~1시간, 길게는 2~3시간 혼자 연습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그렇게 된다는 것.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어설플 법도 한데 이들의 열정은 그런 어설픔을 저만치 몰아내 버렸다. 설거지를 하거나 걸레질을 하면서도 흥겹게 노래가 나오니 집에서 악기를 들지 않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20여명의 회원들이 코드를 잡고 각 곡의 주법에 맞춰 만들어내는 경쾌한 화음은 동요부터 가요까지 제대로 하나였다. 각 곡마다 주법도 다양해서 폴카, 스윙, 고고, 왈츠를 넘나들며 2시간 가까이 계속됐다. 우쿨렐레 동호회 회원들은 ‘가수’이면서 ‘연주자’이어서 모든 회원이 1인 2역을 즐겁고 넉넉하게 소화해 냈다. 음악이 필요한 시설 방문, 행복 전하는 동호회 우쿨렐레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30년 전쯤, 대전에 입성한 것은 15년 정도 됐다. 우쿨렐레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권태환씨(64세)는 대전 우쿨렐레 원년 멤버로 우쿨렐레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워낙 다양한 악기에 관심이 많았던 권 씨는 우쿨렐레 이전에도 하모니카, 색소폰, 사물, 해금 등 동서양의 여러 악기에 심취하기도 했다. 권 씨는 “우쿨렐레는 특별히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찾기 힘들만큼 친근하고 재미있는 악기”라며 “소리도 지나치게 크지 않고 악기의 크기도 적당해서 대중이 접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그 경쾌한 소리는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밝고 가볍게 한다”고 전했다. 권 씨는 이곳은 물론이고 공무원교육원이나 기업들을 돌며 우쿨렐레 보급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이나 어린이 시설들을 방문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우쿨렐레를 들려준다. 경쾌한 우쿨렐레 소리로 지친 삶에 즐거움을 주는 힐링시간이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미예(53세)씨는 그 흔한 문화센터 한 번 가본 적 없이 가족들만을 위해 살았던 전업주부다. 두려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박 씨는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은 마음을 스스로 독려, 우쿨렐레를 선택했다. 박 씨는 지금도 그 선택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에 찌들어 생각조차 타성에 젖어 있었던 삶에 우쿨렐레라는 악기는 큰 변화를 준 동력이었다. 악기를 연주하며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은 물론이고 함께 흥얼거리며 스트레스가 풀린다. 또 잔잔한 우리 가요를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순간에는 마음 한편에 얌전히 내려놨던 감성들이 되살아나 눈물짓거나 혹은 기쁨이 충만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회원들은 하나같이 우쿨렐레 때문에 행복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스로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도, 함께 연주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두 놀라운 일이라고 여기는 듯 했다. 박선희(36세) 회원은 “엄마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행복해 하는 것을 느낀다. 그런 힘이 또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이주의 고양소식 대형 폐 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 추진 고양시는 대형 폐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대형 폐 가전제품의 배출수수료를 없애 시민들의 부담과 배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 사용되고 있는 냉매를 환경적으로 처리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대상품목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이며 라디오와 게임기 등 소형가전제품은 대형 폐 가전제품 배출시 같이 내어 놓으면 이 또한 무상으로 수거한다.무상 방문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www.edtd.co.kr)이나 전화( 1599-0903), 카톡(id weec) 등으로 예약을 하면 수거업체에서 예약된 날짜에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며 수거주기는 예상 수거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형 음악회 개최 (사)희망의소리(대표 서광선)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있는 음악회 토크콘서트’가 26일 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8년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순화를 위해 고양시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선 학교 교사들과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해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피아니스트 최영주, 플릇티스트 김채림 등이 출연해 클래식음악에 대한 이해, 사회의 예절 등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27일 원중초등학교, 6월 3일 문촌초등학교를 비롯해 11월 25일 강선초등학교와 26일 백신고등학교 등에서도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희망의소리(031-905-0252)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폭염대비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한다 용인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관련부서 간 T/F팀을 구성, 운영해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T/F팀은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는 상황관리반, 폭염상황 발생시 의료지원을 담당하는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나누어 진행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ㆍ운영 및 활동 정보 전달체계 구축, 폭염 상황대응 핫라인(Hot Line) 유지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통보와 보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예방 계도ㆍ홍보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피해 감시체계 구축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ㆍ교육 강화 등을 실시한다. 특히,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65개소를 지정하고 여름철 폭염특보 발령시 65세 이상 노인, 농민,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문의 용인시 재난안전상황실 031-324-4949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2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영국 입시 설명회 개최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원장 한영호)이 ABBEY COLLEGE, MPW 등 영국 명문 Sixth Form College와 함께 영국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설명회는 6월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토즈 교대점에서, 부산 설명회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 디자인센터 세미나실C에서 개최하며, 영국 명문대 합격 전략 및 고득점 전략에 대한 한 원장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출신 영국 명문대 졸업자들의 경험담 및 노하우도 제공된다. 또한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지사에서 A-LEVEL, GCSE, IB 등 전 과목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호야, 미주리대학 부설고등학교(K-12) 온라인스쿨 공식 파트너십 체결 호야아카데미가 미국 상위 100위권 내의 대학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스쿨과 한국센터로 공식 파트너십 체결했다. 미주리대학(K-12) 온라인스쿨은 경제적인 비용(1년 정규코스 학비 1,500$)으로 full-학점 이수로 미국교육부(NCA, CASI) 인증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해서 미주리대학에 자동 입학할 수도 있고 part-학점 이수로 미국 교과 과정 추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설명회는 5월 29일(금), 6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 (예약 필수) 해외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8일~8월 14일(10주)로 운영(현재 선착순 접수 중)되며 강좌는 SAT/AP/SSAT/TOEFL/Vocab./Novel Reading/美 교과목이 오픈된다. 여름특강 및 美 중·고 보딩/대학 진학설명회는 6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진행한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팔달구 영동시장 건물 3층에 자리 잡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462㎡ 규모로 기업 입주실, 회의실, 교육장, 북카페 등을 갖춰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센터 내 기업 입주공간 20실을 확보해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단체의 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추가로 6개 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로 수원종합운동장에 사무실을 연 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 59개의 사회적기업과 127개의 협동조합, 9개의 마을기업이 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설립 지원과 더불어 수원시 사회적경제 체험탐방,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칼럼-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어떻게 보내야 할까? 자유학기제란?중학교 학생들이 지필고사위주의 평가를 벗어나, 학생이 원하는 꿈과 진로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2015년 전국적으로 70%이상의 학교, 2000개가 넘는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거의 90%에 육박하는 중학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등의 일체의 평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반만 맞고 반은 틀리다. 정확하게는 평가방법의 변화이다. 지필평가대신 수행평가와 모둠별 과제 등은 주어진다. 이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일부 학생들은 부담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프로그램들이 진로탐색, 직업체험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가 향후 학생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어머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유학기제 엄마들의 역할은?학교에서 이뤄지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좋다. 자유학기제의 취지가 평가를 벗어나, 학생스스로가 원하는 진로나 관심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게 되는데 목적이 있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시기가 보통의 학생들이 사춘기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이다. 많은 어머님들이 학생들이 사춘기를 경험하는 동안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일반학기에는 계속 평가가 있다 보니,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유학기제에는 한걸음 물러나서 성적보다는 우리아이가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이런부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게 된다. 집에서 학부모들의 역할은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우리 아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고, 즐기는지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와 인식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부모가 함께 동반자가 된다는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자유학기제 엄마들의 걱정은?바로 가장 큰 걱정은 학습능력의 하락이다. 자유학기제가 진행되는 동안은 지필평가가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감이 없다.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하던 학생들은 이때에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 실제로 이는 자유학기제 연구결과에도 있는 사례들이다. 많은 학생들이 일반학기로 전환될 때 적응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부작용이 존재했다. 특히 외고나 과학고등의 특목고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습의 연계성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자율학기이후의 학기의 성적들이 특목고 진학에 있어서 절대적인 점수들이므로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한다. 성취평가제 이후 사실상 성취평가학기에서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아야지만 특목고입시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학기제 학습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자유학기제에는 부족한 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과정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봤을 때에는 자유학기제에는 영어 또는 수학에 대한 몰입학습이 정답이다. 예를 들면, 영어 어휘 또는 문법이 약한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동안 다른 여러 과목에 대한 공부보다는 어휘나 문법같은 부족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시키는 것이 전반적인 성적관리에 도움이 된다. 일반 학기 중에는 중간, 기말 지필평가로 인해서 특정과목에 대한 학습보다는 전 과목에 대한 학습을 할수밖에 없고, 시험대비등으로 집중적인 학습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유학기제에는 특정과목에 대한 몰입학습이 유일하게 가능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학생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결정하게 되어 성적에 영향을 줄 수있다. 자유학기제에 가장 몰입하기 좋은 과목은 수학자유학기제 몰입학습의 정답은 수학이다. 왜냐하면 수학은 단원별로 연계성이 가장 큰 과목이다.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과정을 유기적으로 보여주기가 좋다. 이때, 중요한 점은 절대로 단순문제풀이식의 선행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 수학공부를 철저하게 개념중심으로 증명과 함께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한다. 배웠던 모든 개념은 증명할수 있고, 설명할수있어야 한다. 이때가 진정한 개념학습이다. 그렇다면 어떤 책으로 하는게 좋을까? 사실 교과서가 최고의 책이다. 수학교과서를 정독하면서 교과서에 있는 증명들을 공부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보다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고 싶다면 시중에 있는 단순한 개념서보다는 초등부터 고1까지의 수학개념들이 집중적으로 설명되어있는 책으로 공부하는것이 좋다. 현행 교육과정은 초등학교부터 고1까지의 내용이 반복, 그리고 심화되어 있다. 이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개념중심의 학습을 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수학적 사고력의 향상은 전반적인 사고력의 향상으로 기타과목의 성적향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에 중요한 요소는 학습의 흥미를 이끌어 주는 것학습에 대한 흥미는 진로탐색등을 통한 목표설정을 통하여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꿈, 목표가 확실하다면 그에 맞는 계획이 나오게 되고 노력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목표나 꿈이 불확실하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걱정만 하게 된다. 이는 더 큰 방황으로 이어질수있다. 자유학기제에는 꿈과 목표설정은 가능하면 꼭 해주어야 한다. 동시에 수업도 교사중심의 수업보다는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변화되어 진행되는 것이 좋다. 영통몰입수학학원 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HN의 명품 수학·과학·수리논술이라면 11월이 행복해진다 ■6월 모평 후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수업 진행정통 단과의 우수성에 맞춤형 관리를 결합해 영통에서 제대로 된 입시 준비의 선두에 섰던 ‘HN입시전문학원’. 이과 전문학원으로 한층 더 강력하게 변모한다. 이미 명성이 높은 기존의 기센 수학·수리논술에 명품 과학과 완벽한 입시컨설팅을 더해 이과생을 위한 맞춤 입시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N입시전문학원’은 6월 모평 이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실제 자신의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고3에게는 6월모평의 의미는 크다. 꼼꼼한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한 등급이라도 더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이철 원장은 모평 이후의 커리큘럼을 설명했다. 개개인의 맞춤 보완을 위해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을 묶어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 “수학의 고난이도 문제 해결이 필요하면 그에 따른 처방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나머지 26문제라도 완벽대비가 되도록 지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특히 ‘HN입시전문학원’은 학원 재원생에게 3월, 4월 모의고사 이후 1:1로 유웨이 중앙교육 전국 데이터를 통한 입시컨설팅 무료로 진행해 왔다. 6월 모평 이후에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컨설팅으로 맞춤형 대비를 할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잣대가 되는 9월 모평 이후에는 1:1 수시지원 컨설팅도 계획 중이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명품 과학, 4등급을 2등급으로~현재 수능에서 과탐영역은 이과생의 주요 전략 과목이 되고 있는 상황. 명품 과학(물Ⅰ·화Ⅰ·생Ⅰ지Ⅰ) 프로그램으로 과학도 대비에 나선다. 과학 역시 대규모의 강의가 아닌 15명 내외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실시한다. 특히 4~5등급의 학생들에게 과학 이론과 개념을 통한 논리적 수업과 엄선된 문제를 선별 제공함으로써 2등급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원장은 “단순히 통계적 접근으로 과탐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지금부터라도 신중하게 선택해서 집중하면 등급상승은 따라 온다”고 전했다. 사실 현 수능체제에서는 내신관리를 잘 하지 못했거나, 학생부 종합전형을 경쟁력 있게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기회는 결국 논술전형으로 귀결된다. 논술은 최저를 맞춰야 하는 대학이 대다수. 이과는 수학·과학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수학·과학에 올인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HN입시전문학원’은 이과생을 위해 수학·과학·논술에 집중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컨설팅을 마련함으로써 합격으로 가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중등 수학관을 오픈한 이철 원장을 만나다“수포자 없는 고교 수학을 위해 중등부터 명품 수학이 필요합니다”Q.중등 수학관을 오픈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아이들은 저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다. 올되는 아이들은 경쟁적으로 공부해도 무리 없이 따라간다. 그러나 조금 늦되는 아이들에게 과도한 경쟁을 시키면 싫증을 내 버려 수포자의 길로 들어선다. 한 통계에 따르면 일반계고교의 고1~2의 60% 이상이 수포자가 되고, 고3에 이르면 거의 80%까지도 오른다고 한다. 실제로 몇 해 동안 예비고1을 가르쳐본 결과 문제를 보이는 학생들이 많았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차이가 있는데, 그간의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학교 때부터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고교에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싶었다. Q앞으로 중등부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지금까지 일반적인 학원의 커리큘럼이 나름의 이유가 있어 진행돼 왔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중등부도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1:1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짜 줄 것이다. 최상위권일 경우 원장 직강, 고등부가 필요하면 고등부 선생님의 수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늦되는 학생들은 중등수학 선생님들의 밀착수업으로 고교 수학의 기본을 다져가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7월 중 개강 예정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HN입시전문학원 설명회 안내6월 모평이후 이과 수능대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10일 오후2시(고3), 오후4시(고1·2)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1일 중등 수학관 오픈을 앞두고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의 설명회도 있다. HN입시전문학원에서 개최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