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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향상을 위한 일거양득 전략 2019년 11월 14일(목)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의 갈림길에서 고민 중일 것이다. 고1,고2 내신을 잘 관리해서 좋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하여 고3 1학기 내신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반면에 고1,고2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상향 목표된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정시에 전력해야 되는 학생들도 있다.또한 지금까지의 내신 성적이 수시지원을 해야 할 지 정시지원을 해야 할 지 애매모호한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학생의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대학 진학 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고 내신 관리를 잘 해왔던 학생들은 남은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 유지에 전력하면서 동시에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영어의 절대평가의 잘못된 이해로 타 과목에 집중하느라 영어를 소홀히 했었던 학생들은 2018년 11월 수능에서 영어등급의 하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속출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대학진학에 영어가 걸림돌로 작용된 학생들이 꽤 많을 것이다.영어과목은 언어 이므로 매일 꾸준한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고1,고2때 좋았던 학생들도 고3때 영어등급이 하락하는 경우는 타 과목에 치중한다고 영어학습을 게을리 했던 학생들이다.고3들의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별개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3 때는 거의 모든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 영어교재로 선택한다.일부 학교들이 내신영어 교재로 수능특강 영어와 독해연습을 병행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긴 하지만 거의 80% 이상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영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3 학생들에게는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은 Bible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영어에서 73% 이상의 EBS교재의 직. 간접 연계의 수능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1월말쯤 고3 EBS 수능특강 영어가 나올 예정이다.4월말 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대략 3개월의 기간 동안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의 1학기 중간고사 범위의 철저한 분석, 유형별 예상문제 풀이와 각 지문별로 주제정리, 핵심문장과 어법, 어휘정리를 꼼꼼히 시킨다면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가 좋게 나오는 것은 물론 수능영어의 연계 문제에서도 수능시간 절약과 등급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영어 등급을 나누는 고난이도 문제들 중에는 3점 배점의 비 연계 빈칸추론과어법 문제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무난한 문제들은 EBS 연계교재들의 겨울방학 동안의 완벽한 학습으로 좋은 결과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결국 고3 수험생들에게 영어학습의 포커스는 EBS 연계교재들의 철저한 학습여부이다. 듣기를 제외한 방대한 지문들의 연계 교재들을 꾸준하게 미리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나중에 수능 한두 달 임박해서 EBS 연계교재들의 급한 학습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은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동시에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기간 동안 EBS 연계 교재의 시스템적인 철저한 학습만과 반복 학습이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수능영어 등급도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과목은 수능과 내신 영어를 별개로 보지 말고 영어학습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영어를 포기하려는 학생들, 고3 내신영어 등급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 수능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 영어라는 과목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라는 것을.” 지금 영어등급이 낮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고민인 학생들은 걱정하지 말기를.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겨울방학과 봄방학 영어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잡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한다면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에서 좋은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전략과 실천만이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3학생들의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원하는 등급의 수능영어를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고3 수험생들 Fighting! 2019-01-10
-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 수능과 내신영어 등급, 이렇게 영어학습 실천하면 향상된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75%이상 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수시 비율이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수시모집에는 다양한 전형요소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 성적이다. 내신 성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수시 전형 선택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자사고, 특목고들과 노원구의 명문고들의 영어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모의고사 문제보다도 더 까다롭게 출제된다. 절대평가 영어가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작년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10.3%였는데 올해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5.3%로 반 토막이 났다. 영어절대 평가로 수학이나 국어 등 타 과목에 비중을 두고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1등급 90점 이상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학생들의 결과는 암담하다, 영어 때문에 대학진학에 발목을 잡힌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학별로 영어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문제가 된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대학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불변의 진리가 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꾸준히 쉬지 말고 수능시험 전까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어떻게 하면 내신과 영어수능 성적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중학교 때 학교 영어성적이 95점 이상 이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모의고사 점수가70점대가 나오고 학교 내신영어도 3등급이하가 나오는 학생들도 있다.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 사이에 난이도의 차이가 크고, 중학교 때는 교과서만의 영어지문 길이가 짧았지만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는 범위면 이나 어휘면, 어법 면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이다.특히 노원구의 대학진학 실적이 좋은 명문고들의 학교별 내신 변별력은 더 높기 때문에영어학습을 어휘파트, 듣기파트, 어법 파트, 독해 파트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등학교의 영어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학생 개개인에 맞는 차별화된 영역별 학습전략 수립이 필요하다.학생별로 어휘(Vocabulary), 문법(Grammar), 독해(Reading), 듣기(Listening) 등 영어의 각 영역별로 학습 전략을 짜고 연간 영어학습 계획과 월간 학습계획과 일일 학습계획의 꼼꼼한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파트의 더 집중적인 학습과 학습시간 배분이필요하다.어휘 학습은 먼저 입과 귀, 손으로 뇌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단어를 습득 하는 온라인 어휘학습으로 많은 양의 어휘를 기억시키고 어휘교재를 선택하여 학생의 레벨에 맞는 어휘 암기 분량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학생들이 영어의 흥미를 잃기 쉬운 파트가 방대한 어휘학습을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기억시키지 못하고 억지로 암기하려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어법파트의 학습전략은 암기위주의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수능문제나 학교내신 영어의 어법문제는 정확한 어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어법의 학습은 80%의 전반적인 이해와 20%의 필요한 구문의 숙달 암기가 필요하다.이해를 못한 상태로 암기위주로 학습한 학생들이 어법을 어렵게 여기고 어법파트에서 점수를 감점되는 이유이다.예를 들어 to 부정사 학습의 경우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보호색으로 변하듯이 기반을 동사에 두고 있는 to 부정사도 문장 환경에 따라 명사, 형용사, 부사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라고 쉽게 이해함으로써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문법 원리를 쉽게 이해하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들을 놓치면 1등급이 어렵고,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 독해의 유형별 원리를 파악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독해 기법을 키워 나가야 한다.단문독해와 장문독해의 꾸준한 연습으로 시험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수능만점의 지름길이다. 듣기는 어휘력과 청해 능력의 향상이 기본이다. 듣기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듣고 받아쓰고(Dictation)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영어듣기 문제에서 길 찾기 문제, 계산 문제 등의 유형은 별도로 정리학습 해야 한다.모의고사나 수능듣기가 쉽다고 생각하고 꾸준한 연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이 수능에서 듣기 한문제의 실수로 원하는 등급을 못 받는 경우를 종종 본다.이번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에 학생 개인에 맞는 매일 영역별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에이플러스영어최종문 원장문의 : 대치동 02-576-3030 / 중계동 010-3477-3030 2018-12-27
- 절대평가인데도 어려워진 수능 영어, 어떻게 극복할까? 2019년 대비 수능 시험은 “특히 국어, 영어가 어려운 시험”이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후 국어 문항의 난이도 어려워지고 비중이 커진 것은 모든 수험생이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영어가 이렇게까지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90점을 넘은 학생이 전체 5.30%뿐이 안 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이번 대학입시에서 영어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 이상 영어만큼 등급 올리기 좋은 과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만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2학년 때까지 모의고사 90점 이상 받는 학생 중에 예상외로 정확하게 해석하며 글을 읽는 학생이 많지 않다. 정확한 해석 연습이 되어있지 않으면 고3 모의고사 때 한 등급 이상 떨어진다. 고2 모의고사랑 고3 모의고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휘 수준과 문장 구조의 복잡성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문의 내용이 난해하면 난해할수록 영어 글 읽는 요령을 파악한 학생들은 꼭 해석해야만 하는 부분이 줄어든다. 반대로 지문의 내용이 쉬워지면 쉬워질수록 학생들이 더 많은 부분을 읽고 풀어야 하는데 이번 수능 영어 시험이 그렇게 출제됐다. 33번을 제외하고는 지문 내용 자체가 많이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다 읽고 풀기 어렵게 출제된 시험이었다.정확한 해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두말할 것 없이 어휘력이다. 대부분 학생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어휘력이다. 일반적으로 지문에서 단어의 뜻을 떠오르기까지 그 단어에 대한 최소 7번의 암기가 요구된다. 중학교 수준의 단어를 제외하고 고등학생들이 암기해야 하는 단어가 2000개이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일주일 동안 나눠서 최소 3번은 암기를 해야만 8개월 후에 완벽한 어휘력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바쁜 학생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어휘를 알아서 관리하라는 것은 암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어휘 관리를 나눠서 암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주는 학원에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어휘가 잡혀 있어도 문장 구조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1, 2월에는 영어의 기초를 잡는 또는 기초가 잡혀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혹시 모르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구문 수업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장에 입장하면 극도의 긴장 상태에 다다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초가 약한 부분이 있다면 오답으로 이어지기 쉽다.EBS 연계 교재는 어떻게 활용할까?학생들이 EBS 연계교재에 대한 집착을 버릴 필요가 있다. 올해 수능기준 73%가 연계되어서 45문항 중 33문항이 EBS 연계교재에서 나왔다. 이렇게 보면 엄청나게 많은 문항이 연계된 것으로 보이지만 간접연계 포함 33문항이 나온 것이고 직접연계 문항은 7문항밖에 없었다. 간접연계란 EBS 연계지문과 같은 소재를 다루는 지문이 출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연계지문이라고 볼 수 없다. 수많은 지문 중 7문항을 맞추기 위해서 EBS 연계교재에 연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1, 2월에는 영어 기초실력을 다지는 것에 집중하고 3월 학교 내신 때부터 수능특강 지문을 분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1년 동안 어떤 방향으로 영어 실력을 다지는 것이 효과적인가?1월~2월에는 구문 위주로 공부를 하고 3월~5월에는 EBS 연계교재 공부를 하며 7월~8월에는 지문 유형별 문제분석 및 고난도 문항 분석을 하고 9월~수능 전까지는 실제 모의고사를 정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물론 그 과정에 단어는 항상 일주일에 같은 단어를 반복하여 최소 3번씩 240개가 암기되어야 한다. 내년 수능 영어는 어렵게 출제될지 쉽게 출제될지 벌써 예상하기는 시기상조이지만 일단 올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대비한다면 1등급 받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최진우 원장고스(GOS)영어학원 2018-12-26
- 수능영어 절대평가 5%에 대비하는 법 2018년도에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10.3%였던 것에 비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5.3%에 불과했다. 전년도에 영어 1등급 비율이 학생들의 영어 학습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의 특성상 잠시라도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문제 풀이는 물론 지문 이해조차 버거워질 수 있다. 마치 강의 상류로 배를 저어갈 때, 노를 젓지 않으면, 배가 아래도 떠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면 절대평가 형태의 영어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1. 문장 내에서 외운 단어들을 상기하자. 교육부 권장 중등필수단어 1,500개를 암기하고 난후에는 고등학교와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500개 정도의 어휘를 암기해야 한다. (총 5,000단어 이상) 상당량의 어휘들은 단순히 한번만 외우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되지만 한 번 외웠던 단어들이 문장 내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단어들을 암기할 수 있다. 따라서 단어 암기의 왕도는 많은 글을 읽으며 외웠던 단어들을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다.2. 어원을 중심으로 외우자.영어의 거의 모든 단어들은 어원이 밝혀져 있다. 어원을 중심으로 단어를 암기하면, 단어를 기억하기 훨씬 쉬워지고, 설령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짐작을 할 수 있게 된다. exclaim이라는 단어를 외울 때, claim이 shout의 뜻을 지닌 다는 것을 알면, ex (out) + claim (shout)이 ‘밖으로 소리치다’의 의미를 쉽게 암기할 수 있다. 또한 acclaim (갈채하다), proclaim (선언하다), declaim (비난하다), disclaim (포기하다) 등의 단어도 연관시켜 쉽게 외우고 기억할 수 있게 된다.3. 기본적인 구문을 암기하자.영어에 대한 페러다임이 바뀌면서, 문법에 대한 중요성 보다는 빠른 속도의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형태의 시험에서는 반복적으로 영어에서 사용되는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이다. 그러므로 수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이다.덧붙여서, EBS 연계 교재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버려야 한다. 예전처럼 EBS 지문을 완벽하게 외우는 방식으로는 19학년도 수능 영어를 대비할 수 없었다. 결국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들은 비연계 지문들이므로 다양한 소재의 외부 지문들을 익혀야 한다. 또한 빈칸 완성이나 어순 배열, 문장 삽입 등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형태의 문제들에 대한 반복적 유형별 연습이 필요하다.하이퍼에듀학원이영복 원장 2018-12-19
- 평가원 출제 의도를 알면 수능 영어 해법이 보인다!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10.03%와 비교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일까? 올해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2문항을 정확히 예측했던 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를 만나, 평가원 방향에 맞는 고등 영어 학습 로드맵을 짚어봤다.수능 영어 1등급 비율 하락에 따른 입시 변수근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 내공 쌓기 수능 영어 영역에 대한 절대평가 적용으로 많은 학생이 ‘등급을 쉽게 딸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이 대폭 줄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다른 과목과 비교해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대폭 줄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는 상황이 속출하거나 연세대, 이화여대 등 정시에서 영어 영향력이 큰 대학 지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러한 입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 파악하는 힘은?정확한 독해는 기본, 정답 근거 찾기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실력 차가 드러나는 것이다.김은지 강사가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31번 빈칸 추론과 38번 문장 삽입 문항을 보기까지 적중한 것도, 평가원과 맥을 같이 하는 수업 때문이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학생은 필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의 소재가 어렵고 문장이 길다(긴 문장은 5줄). 대충 해석해서는 무엇이 주어이고 동사인지 조차 헷갈릴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필자의 의도대로 정확한 해석을 써보게 하고, 반드시 1:1 개인별로 해석 첨삭을 해준다”고 밝혔다. 해석 첨삭으로 학생이 어휘가 부족한지, 전후 맥락 파악이 어려운지, 문법에 취약한지 등을 찾아내 보완하는 것이 김은지 강사 수업의 강점이다.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스스로 분석하는 훈련도 중요하다.김 강사는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 대충 찍어서 채점하고 답이 맞으면 대부분 이해했다고 생각하며 그대로 넘어간다.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정답을 고를 때 왜 답인지 판단의 근거를 찾는 실전 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평가원이 낸 정답은 반드시 지문 속에 근거가 있다”며 분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1 어휘,어법, 고2 정확한 독해 훈련고3은 양질의 EBS 변형 문제 풀기 김은지 강사의 고교 3년 영어 학습 로드맵의 핵심은 평가원과 방향성을 같이 하면서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수능 영어뿐 아니라 영어 내신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실전 영어 경쟁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고1 수업은 중등 영어와 달라진 고등 영어 대비를 위한 어휘와 어법(문법)을 다질 수 있도록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한 ‘12가지’ 핵심 어법에 집중한다. 고2는 어법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해석하는 힘을 길러 영어 내공을 쌓고, 고3는 EBS 문제 풀이 방법을 적용해 양질의 변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모든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강의하는 ‘은지쌤’의 수업에 학생들이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문의 02-543-6339 2018-12-13
- 중등 영어의 목표는 수능 수준의 영어 완성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예비중과 예비고학생에게 더 중요한 시기이다. 중등영어와 고등영어는 그 동안 배웠던 어학원식 영어와 다르게 본격적인 입시영어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원장 직강과 개인별 커리큘럼이 특징인 부천 상동 최강영어로부터 영어학습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다.공부를 해 와야 수업이 가능한 완전학습시스템 갖춰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학교 전교권 학생들을 배출해오고 있는 최 강 영어가 수업 시스템을 새롭게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메타인지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지도법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공부역량을 쌓고 준비해 와야 수업이 가능한 공부 방법이다.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내용을 공부하고 수업시간을 통해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의 반복을 통해 완성시키는 시스템이다. 가령 학생들은 인강 숙제를 해와 정리하고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하며, 그에 따른 선생님의 조언과 보강설명을 받게 된다.최강 영어 최 강 원장은 “학생들의 기억력은 듣는 강의에서 5~10%가 이해된다면, 직접 읽고 보고 시연했던 공부 내용에서 장기기억이 높게 나타난다. 배운 내용을 본인이 설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완전학습이 되려면 질 높은 강의와 더불어 능동적인 학습과정이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어학원 영어 입시영어로 전환해야 하는 예비중1의 겨울방학인지도를 높이는 학습법 외에도 최강 영어학원에서는 입시 영어를 강조한다. 특히 현재 초등 6학년인 예비중학생들이라면 기존의 어학원 스타일의 영어를 입시영어로 전환해야할 시기의 적기가 겨울방학이다.최 원장은 “입시영어란 한 마디로 내신과 서술형 영작능력 및 수능독해능력을 말한다. 따라서 적어도 중학교 영어를 공부하려면 기본 문장력에 따라, 제시된 주제에 해당하는 글을 직접 영어로 쓸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해야한다”고 말했다.여기에 입시영어에서는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시험 대비도 뒤따른다. 이를 위해 최 강 영어에서는 듣기와 말하기 등을 위한 컴퓨터 오디오 시스템을 따로 갖췄다. 학교 정기고사 준비를 위해 지필 및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고등과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중등에서 수능영어 완성장기기억을 위한 개발된 최강 학원의 학습법은 학생들이 처한 개정교육과정 환경과도 무관치 않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과정중심 교육과 평가를 받을 뿐만 아니라, 특목고나 대입 면접 역시 개인의 역량을 전공적성과 관련해 가시화하고 어필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최강 영어에서는 현재 예비중1, 2, 3학년 반을 모집 중이다. 중학교 때부터 입시영어 훈련이 되어야 수능영어가 완성되어, 고등입시의 경쟁력을 갖는다는 지도 신념 때문이다. 이를 위해 방학기간에는 어휘학습이 강조된다. 커리큘럼 내 단어를 테스트해 다시 문장으로 이어지도록 공부한다.이밖에도 고등지문변형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문분석능력을 높이고자 독해력을 위한 독서추천과 토론 등으로 동기부여의 계기도 마련한다. 또한 처음 학습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어휘와 구문 및 영어 개념에 대한 기본서와 기본강의를 제시해 영어학습의 체계화 및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8-12-12
- 수능 영어의 오해와 진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4일 발표되었다. 수능 영어는 전년도 1등급 10.03%에서 올해 5.30%로,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의 숫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어려워진 수능 영어에 관하여 여지없이 우려하는 수많은 기사와 블로그의 글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수능 영어는 읽어내는 자체에 의미오늘의 요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영어를 ‘언어’로 보는 관점과 시험에서 ‘영어 읽기’를 혼동하는 전형적인 사례들이다. 수능 영어에 출제되는 문제는 외국의 교양서적이나 논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대학교 학사과정이나 석사과정의 학생들이 읽고, 배우는 내용들이다.즉, 수능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영어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해와 분석은 대학에 가서 할 공부이다. 수능 영어는 읽어내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 바로 이것이 영어시간에 ‘I am a student’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나 = 학생이다’라는 말은 나와 학생을 같은 단어로 설정하라는 것이다.수능 영어는 영어 읽기의 기준을 제시예를 들어, ‘Heritage is equal to artefacts, not to traditions’(문화유산은 인공물과 같고 전통과는 다르다)라는 문장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Heritage = artefacts와 Heritage ≠ traditions라는 설정이다. 따라서 추론이란 artefacts ≠ traditions이다.시험문제를 읽을 때, heritage 단어를 artefacts와 똑같이 규정하고, artefacts는 traditions와는 다르다는 설정을 아는 수험생이 정답을 찾는 것이다. “왜 문화유산이 인공물과 같을까?” 혹은, “어떻게 문화유산이 전통과 다를까?, 왜 인공물과 전통은 같을 수 없을까?” 라는 질문은 시험시간에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궁금증은 대학에 가서 공부해야할 부분이다.수능 영어의 핵심은 철학적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시험이 아니라, 영어 읽기의 기준을 제시하는 시험이다.김시경부원장유패스학원 & 메가스터디 러셀 강사문의 02-557-5493 2018-12-06
- 2019 정시모집 -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6%로 예상되면서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있어 1등급과 2등급도 큰 차이가 있는 대학이 있는 반면, 3~4등급까지는 1등급과 큰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별화된 정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1~9등급 구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돼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 9개 등급(1등급 90점 이상)으로 구분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절대평가(점수)190 이상289~80379~70469~60559~50649~40739~30829~20919 이하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대학별로 환산한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방식 반영, 가산점 방식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방식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한다.▒ 2019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식반영 비율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 등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의 경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돼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50점이다. 서강대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반영비율 반영 대학연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한국외대는 20%를 반영하는데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은 25%, 자연은 20%를 반영하며 지난해보다 등급 간 차이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25%를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도 10점으로 큰 편이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40134.4128.8123.2117.6112106.4100.895.2자연140137.2134.4131.6128.8126123.2120.4117.6서울시립대인문25%2502462422382342302262220자연20%200198196194192190188186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건국대인문15%200196193188183180170160150자연200200196193188183180170160동국대20%200198196190180160140200홍익대인문25%200195188179168155140123104자연16.7%숙명여대20%1009585756555453525영어 성적에 따른 대학별 정시 지원 Tip●영어 영역은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대학은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며,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을, 영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감점이나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감점이 0.5점에 불과해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영어 영역이 3~4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 수준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정도이다.●연세대는 수능 총점이 지난해 910점에서 올해 1,010점으로 바꿨는데 영어 반영비율과 등급별 점수는 동일하다. 수능 총점이 커졌으므로 영어의 실질 반영점수는 더 커졌고 등급 간 점수 차도 더 커졌다.●성균관대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건국대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로 반영하지만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반영하므로 2등급의 불리함이 없다.●동국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였다.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10점이었으나 올해는 4점으로 줄어 실질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8-11-29
- 중계동 초·중·고 전문 핸드영어학원 개원 2019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 상승, 중고등학교 내신 난이도 상승, 수행평가 비중 확대 등 급변하는 영어학습 및 평가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최근 중계동 청구상가 2층에 새롭게 개원한 초·중·고 전문 핸드영어학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 교육특구에서 13여년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온 문준성 원장은 예체능계 학생 및 재수생의 SKY대 입성을 비롯해 대형학원 전문 강사, 온라인 강의 등 사교육 현장에서 이름을 알려온 영어 전문가이다. ‘효율성 높은 1:1 맞춤수업’을 표방하고 있는 핸드영어학원의 학습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초등부> 주5일 매일하는 영어공부, 회화 또는 독해 중심 맞춤수업 제공핸드영어학원의 초등부에서는 주5일 매일 50분 수업을 통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문화 익히기까지 제공한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회화 중심 맞춤수업으로 원어민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와 ‘초등영어 100일의 기적’ 교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초등 고학년은 문법과 독해 중심으로 ‘My First grammar, My next grammar’,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로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역별 다양한 조합을 통해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의 기초가 되는 초등 필수 영단어는 매일 암기하고 매일 평가함으로써 학교 수업을 선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문 원장은 “초등부터 원어민 발음을 배우고 텍스트 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놓으면 향후에 유학 또는 어학 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며 “특히 내신평가가 없는 초등부터 영어의 기본기를 배우고 더불어 영어권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그밖에 ‘영어로 말하기’, ‘영어 텍스트북 읽기’ 특목고 입시, 경시대회 입상 등 학부모들의 시의성 있는 요구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개인별로 효율적인 공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중등부> 내신과 수행평가 잡는 영어실력 최대치로 끌어 올려중1에서 중2로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확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핸드영어학원 중등부는 ‘영어 실력을 쌓아 내신 최상위권 도약’를 목표로 한다. 초등에서 완성된 영어공부를 확장하여 중등부 내신은 물론 수시로 실시되는 수행평가도 고득점을 획득하자는 전략이다. 주3회 (월수금, 화목토) 수업으로 문법은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독해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듣기는 ‘Bricks 중학 영어듣기 모의고사’, 단어는 ‘This is voca’를 학생 능력에 맞춰 레벨별 조합하여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단순히 내신공부가 아니라 학습량 확대, 언어적 배경지식 함양 등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이 영어내공을 쌓아 내신 고득점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교재, 숙제, 영역별 학습법 등은 학생별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으로 조절하고 내신 대비는 학생 능력에 따라 2주~4주 대비수업을 지원한다.”고 전한다. 내신대비 수업은 반별로 최대 9명 내외의 주말 보충 수업도 학교별 출판사별로 지원한다.고등부> 내신과 수능 모든 목표달성에 필요한 효율적 수업 지원핸드영어학원의 고등부는 학생별로 학습능력에 따라 내신과 수능 공부의 비중을 조절하여 입시 성공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수능영어의 경우 절대평가로 인해 난이도 상승과 상관 없이 1등급 획득을 목표로 여전히 유효한 70% ebs 연계를 고려한 교재수업을 기본으로 독해 심화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문 원장은 “수능영어는 1등급 획득만으로 수능최저기준을 맞추거나 경쟁자의 우위에 서는 만큼 길어진 독해지문 분석 및 고난도 추론 문제, 배경지식 함양, 유형별 약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학종체제 강력한 무기인 내신중심 수업도 집중 관리한다. 중등부와 동일하게 학생능력에 따라 출판사별 교과서별 맞춤수업과 개별 관리를 지원한다. 문 원장은 “영어 하나로 인생이 바뀌고 학생의 진로가 바뀌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 입시 성공에 앞서 학생이 영어로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도할 생각”이라고 전한다.문의 : 핸드영어학원 010-3270-5066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