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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학교 진학 탐방-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특성화고’이다.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AI 등을 기반으로 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사진을 구성해 진로 지도에 힘써왔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첫 진학 성과를 낸 단대소고의 입시결과와 진학 강점을 살펴봤다.서울 주요대, 4대 과학기술원 대거 합격단대소고의 2023학년도 대입(수시·정시) 결과를 살펴보면(중복합격 포함) 서울대 1건, 연세대 1건, 고려대 2건(캠퍼스 1명 포함), 서강대 1건, 성균관대 3건, 한양대 6건 등 SKY대학을 포함한 주요 6개 대학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4대 과학기술원인 KAIST 1건, UNIST 2건, DGIST 1건, GIST 1건,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1건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 합격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또, 경희대 1건, 중앙대 5건, 한국외대 2건 등 서울 10개 대학을 포함해 가천대 7건, 가톨릭대 1건, 경기대 1건, 광운대 2건, 국민대 1건, 단국대 1건, 동국대 3건, 상명대 5건, 삼육대 1건, 세종대 5건, 숭실대 10건, 아주대 5건, 인천대 5건, 인하대 1건, 홍익대 1건, 한국항공대 1건 등 4년제 대학 진학 성과가 우수하다.이외, 전문대학에 46건이 합격하는 등 2023학년도 대입에서 합격건수 총 181건으로, 중복합격을 제외하면 올해 단대소고 졸업생(2023년 2월 졸업) 100명 중 84명이 대학에 합격해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합격생들의 학과군 스펙트럼도 넓다.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무역학과,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법학과, 에너지공학부, 재료공학부(서울대), 기계공학부(중앙대), 국제통상학과(인하대), 국어국문학과, 천문우주학과(연세대), 신소재공학부(한양대), 안전공학과, 글로벌미디어학부 등이 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 진학부장과 교감을 거쳐 단대소고 교장으로 부임해 진학 전문 특성화고로서 첫 진학 성과를 낸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은 “진학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과정과 학교의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전면 재편성했다. 단대소고만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알고리즘, 운영체제, 리눅스프로그래밍 등의 교과를 채택해 교육해왔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학에서 충분히 더 큰 역량발휘가 기대되는 소프트웨어 인재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보람도 크다”라며 우수한 진학 성과에 대한 소감을 대신했다.수시, 정시 대비하는 단대소고 진학 시스템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한 각종 대회 및 발표회와 다양한 포럼, 세미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서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대소고 육동건 교사(대외협력홍보부장)는 “이러한 점이 수시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3년 동안의 보통교과 이수단위를 대폭 높였으며, 학기 중 방과 후 수업뿐만 아니라 ‘빡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방학 중 집중 방과 후 수업 및 체계적인 자율학습지도를 통해 정시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요즘 대학에서는 소프트웨어 과목이 소프트웨어 관련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나의 교양 및 필수 과목으로 자리잡았다. 단대소고만의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둔 교육 활동은 대학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점이 전체적으로 단대소고 학생들의 진학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본다”라며 입시 총평을 남겼다.육 교사는 또, “단대소고에서는 교직생활동안 대학 입시 분야에만 집중한 대입 전문가 김동협 진로진학상담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대입전략 특강과 대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대입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시키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개별학생 맞춤 대입전략을 가지고 대입준비를 해나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진학 강점도 덧붙였다.특성화고에서 대학가기, 단대소고의 교육 강점단대소고의 진학, 교육 과정은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첫째, 전문적인 진학상담 프로그램 및 컨설팅 운영 둘째, 지속적인 입시상담을 통한 정시와 수시 이원화로 개별 맞춤 입시전략 구현 셋째,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포럼, 세미나, 특강 개최 및 전공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한 전공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대입 수시 경쟁력 강화 넷째, 특성화고 중에서 독보적으로 보통교과 시수가 많이 편성(다른 특성화고의 경우, 보통교과 전문교과의 비율이 2:8 정도이지만 단대소고는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5:5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되어 있어 특성화고 특별전형(정시, 수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 선점 다섯째, 학교 세미나 및 포럼 공간 확보(소강당, 중강당, 스터디까페) 등을 들 수 있다.또한,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답게 대기업 출신 소프트웨어 교사(삼성디스플레이 출신 육동건 교사, CJ E&M 출신 곽이삭 교사, 삼성전자 출신 윤성환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올해 입학하는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국어 교과는 논리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기를 잘하는 학생 양성을 위한 국어 관련 심화탐구 활동 수행, 수학 교과는 소프트웨어 전공과 연계할 수 있으며, 대입 면접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실력 양성, 영어 교과는 실제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는 실용영어 중심 활동 수행, 소프트웨어 교과는 일정 수준의 코딩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프로그래밍 결과물 산출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의 모든 교과에서 실제 학습 결과물들을 산출할 수 있는 활동 및 발표회를 중심으로 교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모든 교과 활동 및 결과물들이 빠짐없이 기록되도록 한다. 앞으로도 ‘잘 준비된 대학 진학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 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요셉(카이스트 새내기과정학부 1학년)“저는 정시로 카이스트에 합격했고 수시로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에도 합격(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수시·정시 지원에 제한이 없어 합격 후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중점 특성화고라서 전공 관련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동아리)에서 특기자전형에 필요한 각종 대회 준비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수업시간에도 전공 주제를 다루다 보니 이와 관련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스트 정시는 과학탐구II 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해서 물리학 II는 시중에 나온 문제를 거의 다 풀어볼만큼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습니다. 국어, 수학은 기출과 ebs 교재를 반복해서 풀고 추가적으로 사설 모의고사도 몇개 풀어보는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수시, 정시와 관련해 학교의 많은 지원이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단대소고에서 꼭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이현(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1학년)“저는 정시로 연세대 천문우주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단대소고는 일반적인 특성화고에 비해서 커리큘럼도 잘 짜여 있고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 대비하기 위한 학교 지원이 체계적입니다. 3학년 때는 수능 위주 교과목이 집중적으로 편성되어 있어서 일반고와 비슷하게 수능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 학교 안에 3학년만 쓸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있어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저는 국어, 영어는 잘 2023-03-03
- 단대소고 학교설명회 지난 21일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에서는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대학진학 중심 진로지도’라는 학교의 교육 방향성을 소개하고, 2023-2025학년도 대입 방향과 준비,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과 과목 선택과 입시, 전형별 모집 비율 및 현황과 본교 입시 준비의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단대소고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사진을 구성해 진로 지도를 하는데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였을 때 기본역량이 확립된 능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에 단대소고는 전략적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W 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서울시 최초 강남 인강 단체 협약,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수능 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SW 중심 자율 동아리 다수 운영, 교내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교내 해커톤·메이커톤·게임창작 대회, 전공 중심의 창체 동아리 및 방과 후 수업 운영 등이 있다.오장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김동협 서울진로진학상담사협의회회장(전) 2022-03-24
- 단대소고(단대소프트고), 단국대와 함께 예비 신입생 대상 ‘소프트웨어 캠프’ 개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지난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캠프를 개최했다.단국대학교와 함께 진행된 ‘단대-소고 동계 소프트웨어 캠프(2022.1.14.~1.22)’는 2022학년도 신입생들의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단순 코딩이 아닌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씽킹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전에 예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진단해 소프트웨어 수준에 따른 반 편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분야 도서 저자 직강 및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서응교 교수의 특강(주제 :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분야 트렌드 제시-소프트웨어로 변화되는 세상)을 진행했다.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은 “2022학년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을 위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IT 분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단대소고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단대-소고 동계 소프트웨어 캠프 개최 소감을 밝혔다. 2022-01-24
- 2020년 노원,도봉,강북지역 고교 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교장 신병철, 이하 신일고)는 1966년 설립된 명문 사학으로 올해로 개교 54주년을 맞았다. 2009년 지정된 1기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답게 최고 수준의 교사진과 850석 규모의 자기주도학습실, 3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차이콥스키홀 등 대학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미아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있는 편리한 교통 덕분에 우리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신일고를 방문해 지난해 입시 결과와 진학에 기여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새는 양 날개로 난다, 수시, 정시 두 전형 모두 완벽한 진학 시스템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한 정시 40% 이상 확대 권고 정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6개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은 2021학년도 31.9%에서 2022학년도 39.5%로 7.6% 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수시 이월이 더해지면 40%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시비율도 60.5%로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다. 문병직 교감은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했지만, 급격하게 정시 중심으로 학교의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능은 졸업생에게, 수시는 재학생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수능과 수시 준비를 병행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를 세분해 보면 교과 전형이 11.1%에서 18.3%로 상승하고 학종이 59.1%에서 51.9%로 다소 하락했다. 류명수 진학팀장은 “자사고 입장에서 좋은 변화는 아니지만 2022학년도에 여전히 서울대는 학종으로 93.7%를 선발하고, 고려대는 오히려 51.9%에서 59.3%로 학종 선발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와 같이 기존에 교과 전형이 있었던 대학들의 학종 비율은 유지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자사고 학생들에게 학종은 여전히 도전해볼 만한 전형임을 강조했다. 모상경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는 학급,학년별 특색 활동, 드림파워 콘테스트 등 축적된 학종 대비 노하우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관리, 동계 학력 강화, 방과 후 학교 등 수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까지 모두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과 같은 법인인 만큼 온라인 인프라가 뛰어나 동시접속 화상회의 및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교과, 비교과 활동을 빠짐없이 시행했습니다”라며 진학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의료, 과학, IT, 외국어 등 분야별 특화 학습으로 전 영역 고른 입시 결과신일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9명 등 서연고에만 57명이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 48명, 2019학년 58명 등 매년 꾸준한 최상위 입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11명, 카이스트,포스텍 7명, 사관학교 5명, 교대 4명, 해외대학 10명 등 전문 분야별 합격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세다. 영역별 특화된 신일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메이커 교육 강화C 언어 프로그래밍, 3D 프린팅, 아두이노 연구소, 드론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파이썬을 이용한 게임 수학, 코딩, 데이터 사이언스 등 특색 있는 방과 후 학교 강좌도 다수 개설되어 있다. 4차 산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갖게 하며, 대학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반의 융합적 교육과정과 메이커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반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해외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반 운영, 해외 대학 진학 전담 교사가 있어 상시 컨설팅이 가능하다. 3명의 원어민 교사에 의한 전교생 영어회화 수업과 하버드, 예일 등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전 세계를 탐방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학년별 깊이를 더해가는 심화 학습 체계1학년은 수학 심화반, 인문,수학,과학 분야별 융합인재 프로젝트반, 2학년은 수학창의탐구반, 과학진로여행반, 국어문식성탐구반, 토요인문탐사반 등, 1학년 보다 전문화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3학년은 1, 2학년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독서, 토론, 실험 등 에세이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를 해보는 심화 수업 형태다. 진로심화 발표회, 교과융합탐구 발표회, 논문분석 발표회, 정책제안 발표회 등을 실시한다.▷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관리학년별 자습실 3개와 성실함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모인 별도의 자습실까지 최고의 환경을 갖춘 총 4개의 자습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습량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담임교사 및 자기주도 학습실 특별 전담교사가 별도 관리,감독을 한다. 또한 생활관이 있어 50명의 학생을 선발,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되도록 지도한다.▷ 자,동,봉,진과 독서, 풍성한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 학생회, 대의원회, 자치법정 등 학생자치기구 설치, 학생회장 후보자 토론회, 학생자치활동 평가회 등 학생의 학교 의사결정 참여 구도동아리활동 : 학술,예술,활동 중심 정규 동아리 50여 개, 개성 있는 자율 동아리 40여 개 활동봉사활동 : 지식 나눔과 학력 신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또래협력학습 프로그램 ‘더불어숲’ 운영진로활동 : 진로탐색을 위한 후배사랑 선배특강, 아들사랑 부모특강,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정기 진행독서활동 : 사제독서단, 독서감상문 대회, 독서상 시행2020학년도 진학 케이스#case 1 (내신 4.1등급 /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일본학과) : 학생의 일본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학생부 창체 특기사항 및 과목별 세특에서 일관되고 두드러지게 나타남.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있어 경쟁률이 낮고 추가 합격이 많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으로 합격#case 2 (내신 2.9등급 /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철학과) :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 성적 향상,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 1등급을 받음. 신문사 동아리 활동 기록, 국어 교과 세특 등에 창의성이 잘 드러남. 면접시 자신의 진로인 게임개발자와 철학의 관계에 대해 설득력 있게 답변함#case 3 (내신 2.1등급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 : 생명과학 분야의 성적과 수상, 활동이 우수하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토론 발표하는 능력이 뛰어남#case 4 (내신 3.6등급 / 서울과기대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 건축학부 합격) : 모든 교과, 비교과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 전공 적합성이 뛰어남.표. 신일고 주요대학별 입시실적 (졸업생, 중복 포함) 2020-08-20
- 고등학생 코딩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초등학생, 중학생과는 달리 고등학생이 코딩을 배우려면 확실한 목적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고등학생은 우선 대입이라는 아주 중요한 과제가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상황으로 취업을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대학교 진학이든 취업이든 코딩 즉 sw의 교육에 대해서는 모든 산업의 아주 중요한 기반이 되므로, 정부나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정부에서는 sw지원 대학을 선정하여(서울주요대학을 포함하여 19년 기준 40개 대학) 해마다 약 15억에서 20억씩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sw인재를 육성한다.김혜숙(65) 이화여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신화를 만든 것처럼 인문학과 과학기술은 별개가 아니다”며 “인공지능(AI) 시대는 여성 공학도에겐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1학년부터 코딩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제 코딩 교육은 AI 시대 융·복합 인재양성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앙대에서는 전공별 맞춤형 소프트웨어 과목을 신설하고 소프트웨어와 타 학문단위를 결합한 융합전공을 4개까지 확충해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희대에서는 창의적 sw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sw중심 사업단을 만들어 sw산학협력센터, sw창업지원센터, sw융합 단과대학 신설 등을 하고 있다. 이제 각 대학에서는 코딩과목을 공대뿐 만아니라 문과학생들과 예체능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가르치려고 한다. 이처럼 정부와 대학교에서 sw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sw교육은 첨단산업에 인공지능과 같은 지식을 융합하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sw를 적용한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가려는 것이다.이와 같은 큰 그림에 우리 고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어떨까?현재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보 과목을 일반선택과목으로 배운다. 고등학교에서의 모든 교육은 대학입시와 직결돼 있다. 대학입시의 전형은 작년에 교육부에서 발표한데로 정시와 수시의 비율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는 20년도 입시제도가 큰 틀에서는 유지된다.그럼 고등학생이 로봇과 코딩을 배우면 현재 대입전형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첫째, 특기자 전형특기자 전형이 일반 학생부종합전형과 다른 점은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학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뿐만 아니라 교외의 실적이나 다양한 활동 등을 사실을 근거로 제출하여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격증은 물론 각종 교외대회 수상 실적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그러나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방향에서 특기자전형은 중3학년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물론 it관련 특기자 전형은 다른 명칭으로 존재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다. 둘째, sw인재전형sw중심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내용으로 일반 종합전형과 차이가 없지만 특히 it관련된 활동을 좀 더 눈여겨 볼 수 있는 전형이다.셋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하는 방법일반 대학교에서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업능력, 적성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로봇 코딩분야는 적성적합성이나 발전가능성면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이와 같은 여러 전형 중에서 모든 대학교에서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 보길 응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고등학생은 내신과 함께 it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길 권한다. 고등학생이 코딩공부를 한다면 단순히 취미나 적성을 넘어 취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대학교 입학전형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실한 목적과 진로 희망까지 생각하는 큰 그림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배워야한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교육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7-24
- 디미고 적성검사가 뭔가요? 디미고 전형은 다른 학교에 비해 독특하고 복잡합니다. 그중 적성검사는 매우 눈에 띄는 형식입니다. 적성검사는 왜 하는 걸까요? 그리고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요?디미고 적성검사는 일종의 학력 테스트입니다. 학생들의 적성을 파악하여 유형별로 분류하는 그런 검사가 아닙니다. 디미고에서 발표한 입시 자료에는 중학교 정보 교과 학업 역량, 문제해결 능력, 수리 추론능력,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등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성검사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 적성검사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형 취지를 이해하면 적성검사의 내용이 이해되며 기초적인 준비가 가능해집니다. 디미고는 IT에 특화된 고등학교입니다. 그렇기에 지원자의 IT 능력을 평가하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IT관련 자료를 모으려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4차산업혁명의 의미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의 자료를 말합니다.둘째,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IT에 대한 상식을 키워야 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컴퓨터 이론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상식을 모아서 정리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역할과 같은 단순한 내용뿐 아니라 IT 관련 상식 뉴스에서 거론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셋째, 수학적 논리력이 필요합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학 논리력이 필수적입니다. 학교 측에서 코딩능력을 파악하는 것 이외에도 수학적 논리력은 학생의 학업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요소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창의력 수학 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올해 처음 일반전형으로 적성검사가 도입되면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처음 도입되는 만큼 변수가 많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형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학생 스스로가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여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여러 칼럼을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디미고 입시는 도전하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인코딩플러스학원 김정준 원장 2020-07-23
- 프로젝트 수업으로 문제해결능력 키우는 코딩교육 2019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딩의무교육이 시작됐다. 초등 5,6학년은 실과시간에 연간 17시간 이상 SW 기초교육을 듣고 중학생은 정보과목 수업 중 34시간 이상 컴퓨팅 사고에 기반한 문제해결, 간단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개발을 배운다.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한다는 코딩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랫동안 안산에서 코딩교육을 진행해온 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에게 알찬 코딩교육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을 짚어봤다.문제해결력 키우자김 원장은 “먼저 코딩교육을 왜 하는지 정확한 교육목적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교육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딩교육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컴퓨터 교육으로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김 원장은 “코딩교육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입니다. 가령 중 3학생이 이차방정식을 푸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그 아이는 단순히 답을 찾는 것과 차원 다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코딩은 이런 훈련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죠”라고 말한다.하나의 문제에 한 개의 정답만을 가르치는 다른 교과목과 달리 코딩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아이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훈련하게 된다.모바일에만 익숙한 아이 컴퓨터사용능력도 키워김 원장은 코딩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교육 효과는 컴퓨터 사용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모바일에 너무 익숙해서 열 손가락을 이용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코딩을 배우는 동안 키보드 사용 능력 뿐 아니라 엑셀, PPT 등의 오피스 사용능력과 클라우드, 브라우저 등의 인터넷 사용능력도 길러진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모바일을 잘 사용한다고 해서 컴퓨터 능력도 뛰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모바일과 컴퓨터는 전혀 별개다. 모바일에서 앱을 개발할 경우에도 반드시 컴퓨터 사용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코딩교육은 놀이수업이다?그렇다면 자녀들에게 코딩 교육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김 원장은 “지난 몇 년간 코딩교육을 접한 학부모들이 흔히 갖는 편견 중 하나는 코딩교육을 ‘놀이수업’(?)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초등 입문단계에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학습구성을 하다보니 이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한다.하지만 코딩을 활용하는 단계로 올라가는 중학과정에서는 학습적인 난관을 극복해야만 코딩교육이 추구하고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김 원장은 “중학교 코딩과정은 실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데 코딩을 너무 쉽게만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초등학교 때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좀 더 배우고 싶어 코딩프로그램인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선 등을 온라인 강좌를 찾으며 듣게 되는데 혼자 배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인코딩플러스 학원은 이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종 대회 준비는 물론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입시를 위한 연구 활동도 돕고 있다.김 원장은 “학생 개인마다 관심분야도 다르고 고민하는 것이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주입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상상하고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그 꿈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6-25
- 빠른 학위 취득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직종은 IT관련 업종이다. 그런데 IT분야는 학벌이나 스펙보다 실무능력을 우선시하여 채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최근 카카오는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채를 진행하면서 1차 전형으로 이력서나 자소서와 같은 서류 전형이 아닌 코딩 테스트를 시행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산업 특성에 맞게 실력 위주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것. 학위도 취득하면서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면 보다 빠르게 사회적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3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매년 85%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대해 알아보았다.3년만에 학사학위 취득하는 IT특성화학교‘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디자인, 보안, 게임, 스마트 등에 특화된 IT특성화학교로 기업이 원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되는 학습을 통해 실용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속도의 시대, 취업 전쟁의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으로 3년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1년 먼저 사회로 나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 싶지만 학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취업에 필요한 시간을 벌고, 보다 빨리 사회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일반 대학과 동일한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므로 취업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남학생들의 경우 입대 시 군 장교나 특기병으로 지원하게 된다. 보다 안정적인 군 생활은 물론 취업 시 군 경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6+5학기 제도와 졸업인증제도‘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정규학기는 3년 6학기로 진행되지만 만만치 않은 추가 수업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3년 5학기로 진행되는 전공 심화학기와 창의인재캠프, 경진대회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대외활동들에 참여하게 된다.먼저 ‘전공 심화학기’는 5회에 걸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해 진행되는데 정규학기에 부족했던 수업이나 현장 실무진의 특강, 자격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창의인재캠프’는 1,2학년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하여 학생들끼리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력자와 같은 포르폴리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현장과 동일한 시설과 장비, SW로 실습이 이루어져 졸업과 동시에 실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룸에서 24시간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마치 벤처기업이나 IT업체에서 근무하는 듯한 경험을 쌓게 된다.더불어 책임감 있는 미래 인재 배출을 위해 생활과 예절, 직업윤리, 정보윤리 등 인성교육과 어학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만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졸업인증제를 통해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소통능력을 겸비한 4차 산업혁명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집합소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전공은 크게 4가지 계열로 나뉜다. 게임계열, 융합스마트계열, 정보보안계열, 콘텐츠디자인계열이다. 융합스마트계열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컴퓨터공학(ICT) 등 세부 전공으로 나뉘며 4년 연속 취업률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보보안계열은 해킹, 디지털포렌식, 융합보안 등 급변하는 정보보안 산업에 부응하여 최고의 기술력과 윤리의식을 갖춘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올해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카데미(Academy)’ 공인 교육자를 2명 배출하며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이 되었다.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이 되면 기관 내 교육자에게는 매년 200달러, 기관 내 재학생에게는 매년 100달러에 달하는 무료 크레딧이 제공되어 비용 부담 없이 최신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를 학습할 수 있다.참고로 현재 국내에는 4개 기관만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안랩, 앱스, 이스트소프트 등 연봉 상위 업체 및 유명 보안회사의 보안 컨설턴트로 취업하고 있으며, 게임보안 전문가로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아주대, 숭실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군보안장교나 정보보호기술병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2021 신입생 우선선발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2가지다. 입학을 위해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은 필요 없지만 잠재능력평가(40%)와 전공별 1:1 교수면접(60%)을 통해 선발한다.면접에서는 전공 기초 질문보다 학생의 인성 및 잠재능력을 주로 평가하므로 지원동기 및 구체적인 목표 및 계획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는 사지선다 형태의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질문이 출제된다. 전공과 관련한 기초지식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일찌감치 입학을 결정한 학생의 경우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활용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입학 전까지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며 미리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필수는 아니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 3년간 밀도 있게 진행되는 학사커리큘럼을 보다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 사회와 산업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남들이 다 하는 공부, 남들이 다 가는 대학 진학으로는 사회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해보자. 빠르고 내실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능력은 물론 톡톡 튀는 이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내일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2-578-5551, www.koreait.ac.kr 2020-05-21
- 왜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 2018년 이후부터 영국, 일본, 미국, 싱카폴등 선진국에서는 코딩을 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물론 우리나라도 아직 수업 시간은 부족하지만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는 컴퓨터 언어(C, 자바, 파이썬 등)를 몰라도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또한 일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쇼핑을 하거나 영화티켓 예약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렇다면 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도 않는 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야 할까?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외여행 갈 때 또는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이처럼 영어를 배워서 나중에 활용하는 것보다 지금 코딩을 배우는 것은 더 많은 이점이 있다.첫째, 코딩을 배우면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영국의 CAS(Computing at School)에서는 컴퓨팅 사고를 알고리즘, 논리, 추상화, 분해, 평가 및 패턴의 6가지 요소로 정의하는데, 이것들이 컴퓨터 코딩을 하면서 항상 사용되고 훈련되기 때문에 코딩을 하면 자연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이 향상된다. 이 컴퓨팅 사고력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자주 사용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둘째, 가능한 모든 일들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이용, 분석을 하기 위해 파이썬을 공부하는 의사들이 있고, 방대한 법률 자료를 찾고 분석하는데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법조인들도 있다. 당연히 증권 분석가나 투자가들도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신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물론,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코딩을 할 수 없어도 일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앞서가고 싶다면 코딩을 배워 자신의 업무에 적용을 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컴퓨터 코딩을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는 미래에 더욱 가치를 발휘하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이문수원장이찬진 코딩학원문의 02-564-2266 2020-02-06
- SW 영재교육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SW 인재 양성 대입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위주의 전형(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은 확대 추세에 있고,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이하 ‘SW특기자전형’)의 경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하는 미래사회의 요구에 따라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정보통신(IT)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 ‘SW특기자전형’ 진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양재동의 ‘한국IT영재교육원’을 찾아가봤다.확대되고 있는 SW 중심 대학, SW특기자전형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알파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은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가 되었다.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식정보화사회를 대변하는 용어들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부는 SW 관련 학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늘려 재능 있는 SW 인재들을 육성하는 ‘SW 중심 대학’을 선정하고 있고, 2019년에 5개 대학이 추가돼 현재 ‘SW 중심 대학’은 35개 대학이다. 이 대학들의 ‘SW특기자전형’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수도권 16개 대학의 경우 2019학년도에 401명을 모집했으며, 2020학년도에는 59명이 늘어난 460명을 모집했다.‘한국IT영재교육원’ 김홍진 학장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학교당 100억 원 정도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므로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세종대 등 서울·수도권의 명문대학들과 지방의 거점대학교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 대학들은 2018학년도부터 SW특기자전형을 실시했는데,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달라 논술처럼 시험을 보기도 하고 진행한 프로젝트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SW 영재교육, 기초교육부터 논리적 체계적으로 실시해야그렇다면 SW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교육을 받으면 좋을까? 이미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돼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한 상태다. 그렇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교육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한국IT영재교육원’ 김지혜 팀장은 “초·중·고 정보교과 의무 이수 시간은 최소 34시간이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68시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태에서 34~68시간의 교육과정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학교별로 교사의 자질 차이가 크고 공립학교에는 실력을 제대로 갖춘 교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학교에 따라서는 정보교과는 비주요 과목이기 때문에 편파적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관련 교과 활동이 학생부에 세부능력특기사항으로 기재되어야 하는데, 1주일 2시간씩 한 학년의 교과 편성으로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김홍진 학장은 “코딩교육은 기초교육이 필요하고 논리적,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통신, 정보보안 등에 대해 이해하고 코딩을 배워야하는데, 소규모 학원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기본적인 이해는 부족한 채 코딩부터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만 생각하게 된다”고 조언했다.전공 석사 & 5년 이상 실무 경력의 전문 교수진이 진행하는 SW 영재교육지난해 10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SW 영재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자신문사와 MOU를 체결하고 SW특기자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IT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년 이상 대학 학위과정을 운영해왔고, 교육부 지정 체험학습기관으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공 석사 5년 이상의 실무 경력 전문 교수진을 확보한 강점을 활용해 IT영재교육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아울러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초·중·고 코딩 교사 양성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IT영재교육원’의 자문교수인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박진호 교수는 “SW 영재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개성을 인정하고 그들의 도전정신과 재능을 어떻게 하면 마음껏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가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는 IT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SW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한국IT영재교육원’은 영재를 뽑아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면에서 영재로 양성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실행되면 ‘한국IT영재교육원’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두 가지 트랙으로 SW 영재교육 프로그램 진행‘한국IT영재교육원’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될까?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트랙1은 1년 정규과정이고 트랙2는 6회 단기과정이다.정규과정은 중고생(중1~고2)을 대상으로 하고 1년(36주)간 주1회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보안, 융합스마트, 게임, 콘텐츠디자인 등의 분야를 다루며, 특히 정보보안과 융합스마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흥미 유발 교육과정을 비롯해 정보올림피아드 및 IT경진대회 등도 준비하게 된다. 트랙2는 주1회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과정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트랙1과 트랙2를 모두 이수하게 되면 보다 특화된 SW 관련 자질을 갖추게 된다.AI(인공지능)를 하려면 수학에서 행렬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겉핥기식으로 대충 배운다. 대학에서는 고교과정으로 생각하고 배우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에서 공부할 때 어려워한다. ‘한국IT영재교육원’의 정규과정에는 알고리즘이 포함돼 있어서, 인공지능 학습모형을 만드는 행렬식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김홍진 학장은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의 AWS(아마존 웹 서비스)는 고성능 서버를 이용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AWS를 이용하려면 인증이 필요하다. AWS를 교육하는 기관은 한국에 몇 곳 없는데 ‘한국IT영재교육원’도 자격을 취득했다. 중고생들도 클라우드 개념을 익혀 진로에 적합한 강점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어떤 학생들에게 SW 영재교육이 적합할까? 김홍진 학장은 “기성세대들은 국·영·수를 잘하면 우수한 학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빠져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학생들 중에 SW를 잘하는 학생들이 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공학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교육이 될 것이고, SW특기자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