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노래로 만나는 재미있고 뜻 깊은 가족음악회 ‘렛츠고 투 카타르 (Let’s go to Qatar)’가 10월 16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2022 고양시의 노래음악회는 2022 고양문화다리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민요 등을 지역 음악인들이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음악연구소 박용진 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역사음악연구소가 주관한 고양시의 노래 음악회를 올해는 월드컵을 주제로 꾸몄다. 노래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나라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노랫말에 담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접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희경, 테너 이광순, 트롯페라 가수 진엽, 일산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성합창단, 역사어린이합창단, 역사청소년합창단, 역사합창단 OB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당일 4시부터 선착순 300명)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historymusic)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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