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는 공공시설의 주인은 누구보다 시민이다. 시민의 필요에 의해, 시민을 위해 설립된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는 이 공공시설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 체육시설 강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경기도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개방 중인 2천여 곳의 시설을 유료, 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고양시 179개 시설 이용 가능
고양시는 총 179개의 시설을 개방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체육관을 비롯해 풋살장과 족구장, 고양시 꿈마루에서 운영 중인 회의실과 상품촬영실, 고양시청에서 운영 중인 여성커뮤니티센터 내 다양한 강의실과 체육시설 등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71개 시설 이용 가능
파주시는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센터와 인조잔디축구장, 파주시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회관과 운정행복센터,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화누리 공연장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등 총 71개 시설을 개방했다.
*이용 방법: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과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 희망 시설을 검색한다. 이용 희망 날짜를 확인 후 예약하고, 결제가 필요한 경우 결제를 진행한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시설 예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콜센터 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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