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사실상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음식점의 이용이 오후 9시로 제한되었다. 2년이상 마스크를 쓰는 일이 현실이되었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코로나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적지않은 기간동안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 오면서 매년 맞이하는 겨울방학의 기간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기간인지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3월2일 새학기의 시작전 까지 예비중1과 예비고1은 대략 2개월의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 예비중2, 예비중3과 예비고2,예비고3 에게는 2월초 개학과 5일후쯤 다시 봄방학으로 대략 7주 정도의 겨울방학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2022년 3월 2일부터 새 학년의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무한경쟁도 시작되는 것이다.
2021년 11월18일(목) 수능영어는 불수능이었는데
작년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12%대에서 올해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6%대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사실상 수능출제 기관인 평가원에서는 매년 영어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한다고 말하지만 믿을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믿을 것은 우리 아이의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인 것이다. 2020년 11월 수능영어 대비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난이도가 거의 2배가량 상승함에 따라 수능영어 1등급의 비율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수능영어 1등급을 받은 6.2%의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가 왜 크게 상승한 것일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가 있는데 2021년 11월18일 수능영어가 예년과 달라진 것은 EBS 수능영어가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수능영어의 EBS 영어교재인 수능특강영어, 수능 독해연습, 수능완성 교재들의 수능영어 연계율이 기존 70%이상 이었던 것이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EBS 연계 비율이 50%로 감소했다. 기존의 EBS 수능영어 교재의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는 사실상 수능영어 시험에서 거의 다 처음 접하는 영어지문들 이기때문에 학생들의 수능영어 체감난이도는 상당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럼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의 상승에 따는 수능영어 1등급의 목표전략과 내신영어 1등급(4%)전략을 살펴보자. 내신영어 1등급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A그룹 고교는 특목고인 영재고,과고,외고,국제고, 자사고들이다.
다음으로 내신영어 1등급 받기 어려운 B그룹 고교는 전국적으로 입시결과가 좋은 명문 사립고들이다.
C그룹은 그래도 입결이 양호한 사립.공립고교들이며 마지막으로 D그룹은 내신영어에서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이 안나오는 심하게는 2등급도 어려울 수 있는 공립고들이다.
요즘 많은 학부모님들의 영어상담과 학생들의 영어레벨테스트 결과를 분석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학생의 평소의 영어실력이 영어 내신등급과 직결되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한경쟁의 내신영어 1등급 비율은 전교에서 영어점수가 4%, 2등급은 7%, 3등급은12%이내에 들어가야 한다. 결국에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한 학생이 학교 내신영어도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의 풍부한 어휘력 확장능력, 체계적이고 이해위주의 수능어법 실력, 속독속해의 정확한 독해능력과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의 변형 응용문항들의 영작문항들을 가볍게 풀어 갈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울수 있기를 기원한다.
최 종문 원장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