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12명이라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도했다”라며 “쉽지 않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와주며 잘 따라와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의 시험에서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 확실하게 표현했어요!
임다윤(인천진산중학교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
“시험이 10월 28일이었는데 5일 뒤인 11월 2일에 합격 소식을 들었어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 했지만,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
임다윤 학생은 “어릴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이 진로가 됐다”라며 “가고 싶은 경기예고가 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미술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이유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공부도 늘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중3 2월부터 다녔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 보다 학생들이 많아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예고입시를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실기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의 그림과 비교했을 때 실기 실력이 많이 낮은 것을 알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울었던 일이 있어요. 그 때 선생님께서 ‘다윤아, 너는 성실하니까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실기 실력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며 격려를 해 주셔서 용기내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2022학년도 경기예고 미술과 실기는 목판에 경기예고 로고를 양각기법으로 파는 상황을 김경예씨의 시점으로 그리는 것이다. 작년에 손이 나와서 올해는 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학원 모의 시험에서 정말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여서 침착하게 그릴 수 있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오면서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했다. 평소 배운대로 조각칼을 잡고 있는 엄지손가락, 조각칼 부분, 목판의 모서리 등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를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탄탄한 기본기, 실기의 절대적 수준, 그리고 팀워크!
이성연 예고입시반 전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지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첫번째로 표현위주로 그림을 가르치기 보다 대상에 특징과 원리를 파악하고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 한가지 예로 기본적인 형태력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대상의 형태를 파악해서 정확하게 스케치를 하도록 했다. 대상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수준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 시작이 스케치다.
두번째로 처음부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고에 입학하기 전에 실기수준은 이미 결정이 난다.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격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수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수 있다. 입학해서 실기수준이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 놓으면 예고합격도 충분히 가능하고, 학교생활도 자신있게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실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생들의 성향과 장단점을 파악해 보완하며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지도했다.
셋째는 팀워크다. 학생과 선생님, 학생과 학생들 간, 반 전체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분위기 자체가 모두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조금 뒤처지던 학생들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서로가 도와주면서 즐겁게 생활하며 준비했다.
부천 클릭전원의 예고 입시반에서는 새로운 그림을 들어갈 때 항상 시범을 보여주며 설명을 꼼꼼히 한다. 학생들이 그림을 완성한 후 그림을 다같이 보며 어떤 그림이 더 효과적으로 보이는지 그 이유가 뭔지 꼼꼼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기 테스트를 통해 수업한 내용을 자신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타학원과 연합시험을 통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여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인터뷰_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 구민정 전임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차별화 된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 병행
미술을 가벼운 취미가 아닌 진로로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진로 혹은 실력이 뒷받침 되는 취미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원하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 저학년반’,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고학년반’, 중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중등반’으로 세분화되어 구성되어 있다.
연령별로 학생들에게 충족되어야 하는 학습의 내용과 과정이 다르다. 초등학교 1~3학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상상하고 경험하고 관찰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다양한 그리기와 만들기를 통해 표현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사실적인 표현의 욕구가 커지는 시기다. 초등 고학년반은 미술 표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를 충족시켜 주는 수업들로 이루어진다. 이때 수업의 내용은 앞으로의 미술활동을 해나가는 데 있어 기초 체력이 되어 준다.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접해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과정을 경험한다.
중학생 때는 몸의 감각이 훨씬 섬세하고 예민해진다. 이 시기에는 기술적인 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에서 보다 난이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또 예고와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대학 진학을 통한 직업에 대한 탐색까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이루어진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구민정 주니어반 전임은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은 학생의 단계에 맞추어 시기별로 다음 단계로의 연계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서 보다 질 높은 그림을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니어반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술은 결국 시각의 언어이고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학생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며 “진로를 찾는 것뿐 아니라 성장기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문화를 이끌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한명 한명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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