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오는 11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센터 7층 강당에서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96년 개관 이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여성에 맞는 일자리 소개는 물론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도 사무, 경리, 의료지원, 조리분야 등 다양한 직종의 업체가 참여한다. 기업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이 열리며, 부스별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흥미검사, 타로카드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미 관장은 “강서구가 미라클 메디특구인 점을 감안해 병원원무, 병동보조인력 등 강서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했다. 또한 4차 산업관련 미래직종 교육강사, 실버강사, 시간제 일자리 등 여성선호직종을 두루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서, 양천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구직을 희망하는 이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센터를 방문해 면접, 진로 컨설팅 등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hrbks.or.kr)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269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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