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강동원더랜드 유치부 원생 모두가 수상,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우리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강동원더랜드 유치부 재원생들은 모두 16명, 그리고 이들 모두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7세 유치부의 박시은양이 대상을 수상했고, 하정민, 이민서, 김범진군이 각각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윤승연, 조하은, 김다예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서영, 박도윤, 정호준, 김예준, 김시율, 임정원, 박소울, 김민재, 하유진양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동원더랜드 김승수 원장은 “글로벌인재로서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인 원내Speech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전국에서 모이는 이번 대회 참가 역시 수상이 목표가 아니라 프로그램 과정에 녹아있는 발표력요소로 대회 참석을 유도한 것뿐인데, 기쁘게도 아이들 모두 자랑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그리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며 21세기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까지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 원장은 “발표 주제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어서 아이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리더십 향상이라는 큰 목표 아래 꾸준히 진행해온 발표력 교육이 이번 대회의 목표와도 잘 맞아 아이들 역시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평가는 발음의 정확성, 감정처리, 자신감, 억양, 발표태도 등 각각의 항목을 채점기준으로 3명의 원어민 심사관의 객관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진다. 3명의 심사관 평점이 80점 이하면 탈락, 85점미만~80점은 장려상, 88점미만~85점은 우수, 88점 이상은 최우수상으로 절대평가로 진행되며, 상위의 최고상과 대상은 상대평가로 냉정하게 평가된다. 또, 항목별 채점 코멘트는 영어스피치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고상으로 입상한 강동원더랜드 4명의 어린이는 한미친선교류증진과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미국공연행사와 캠프행사에 학생대표단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동원더랜드가 이같이 뛰어난 성과를 이룬 데에는 20년 가까이 꾸준히 ‘글이 아닌 말로 배우는 영어’를 강조하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큰 몫을 차지한다.
강동원더랜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ALT(Active Language Teaching) 프로그램은 체험학습논리를 바탕으로 한 회화중심의 입체적영어학습법으로 우리나라 어린이 영어 학습정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원더랜드의 ALT프로그램은 기본회화교육과정(Basic Program-50%), 실생활체험영어교실(Situation English-20%), 이벤트학습(Activity Day-10%), W-CELT(원더랜드 창의·사회·감성 프로젝트-20%)로 구성되어 어릴 때부터 모국어를 익히듯 자연스럽게 체득한 영어를 지향한다.
또한, 아이들의 감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영어에 노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인 이중언어 선생님과 외국인 강사 ‘복수 담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영어전문유치원이지만 일반 유치원처럼 누리과정 수업을 진행, 영어유치원이냐 일반유치원이냐의 기로에 선 많은 학부모들의 고민까지 덜었다.
김 원장은 “영어교육과 누리과정의 접목 수업, 그리고 인성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구축·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다양한 Activity Program과 온라인프로그램, 방과후 활동 등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또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원더랜드는 유치부와 초등어학원, 중등부로 운영되며 고덕동과 명일동, 암사동 등 강동구는 물론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지역까지 아우르는 이 지역 대표 영어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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