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로와 진학의 문을 넓혀주는 코딩교육

지역내일 2017-09-01

현실 속 미래  
자동차시장에서는 무인자동차, 전기수소차, 시스템 자동자가 운전자를 대신하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가전은 아이들만 있는 집에 카메라, 스피커를 통해 직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숙제며 할 일을 시키고 돌볼 수 있게 하고, 각종 전자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시대를 만들고 있다. 병원에서는 로봇이 암수술 뿐만 아니라 간병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 가상현실이 큰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얼굴인식 목소리인식 같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카드사, 은행, 유통회사 같은 곳에서는 빅데이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 3D프린팅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기 때문에 코딩을 배워야 적응 할 수 있고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코딩! 필요하다면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
언어의 종류로는 블록형 언어인 스크래치, 엔트리 언어가 있다, 간단한 프로그램으로도 작업 할 수 있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같은 언어도 있다. 대형 서버 개발에 필요한 PHP, 아파치, 파이썬 언어가 있고, 교육할 때 많이들 활용하는 언어로  파이썬, C언어, 자바 등이 있다.


초등과정 : 문제해결/ 알고리즘/ 정보윤리의식/ 프로그램체험
초등학생은 특정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블록으로 된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다른 기기들과 접목 시키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어려운 것도 도전하게 되기 때문에 접근이 쉬운 언어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 블록형 언어로 쉽게 접목시킬수 있는 키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비트브릭이나 로봇 등 종류도 다양하다. 초등학생들 중에는 코딩에 감각이 있어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그들을 위해 C언어 교육을 한다면 매우 효과적이다. 관심 있는 아이들은 C언어의 문법도 잘 이해하므로 C언어로 게임을 만들어 본다든지 적용범위를 확대해도 좋다. 가능하다면 문제 해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문제로 도전하게 한다면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문제를 만들어 보는 창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서 프로그램이 때로는 이아들 머리 개발에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한다. 


중등과정 : 컴퓨팅 사고/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개발
파이썬이나 C언어로 입문하기에 좋은 학년이다. 학생들 마다 수준차이는 있게 마련이지만 웬만하면 텍스트로 된 문법을 배울 수 있다. 혹여 컴퓨터 언어에 어려움이 있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 엔트리, 스크래치 같은 블록형 언어로 해도 좋다, 흥미를 갖는 것이 우선이니 자신이 해보고 싶은 언어부터 하면 좋겠다. 코딩언어에 문법이나 규칙들을 잘 이해하면서 배운다면 가장 왕성하게 머리를 써 볼 수 있는 학년이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이나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해보면 좋다.
교육부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중등학생들은 기초알고리즘을 배우도록 했는데 34시간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은 실습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기본적은 것만 배워도 34시간이면 다 사용하게 될 것이다. 


고등과정 : 융합 알고리즘/ 프로그램 설계/ 작품 활동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심화 과정으로 들어 갈 수 있고 알고리즘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로봇이나 아두이노, 기타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알고리즘 하나를 익히는 것도 아주 훌륭한 공부가될 것이다. 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될 고급알고리즘은 컴퓨팅 사고력뿐만 대학이나 사회진출 할때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코딩을 배우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면 진출 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항공우주 산업, 신소재 산업, 로봇산업, 금용.통계, 의료분야, 해양.선박, 유통분야(아마존), 인공지능 분야 등등...
준비가 돼 있다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이런 시대가 오리라고 생각을 못하고 준비를 못했기 때문에 직업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대학진학보다 자신의 능력을 기른다고 생각하면 쉽게 접근 할수 있다. 대학을 가기위해 준비 하는 것 보다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공부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설사 내신이 좀 덜 좋더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공부를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다. 1주일에 2~3시간, 4~5년 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수 있다. 최근 SW 중심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요강을 발표하고 있으니 기회가 더 많아 질 것이다.


명문소프트웨어학원 권상조 원장

031-912-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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