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3주년 맞은 한국도자기 용인수지 아울렛]

당신의 주방,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센스있게

한국도자기 아울렛 새 단장 마치고 고객 맞이 나서

문하영 리포터 2016-12-20

세계 100여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가 창립 73주년을 맞았다. 최첨단 공법의 자동화 시설에서 정제된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고품격의 정통 본차이나 식기를 생산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국도자기’. 아울러 100% 국내 생산 일관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고밀도의 천연 본애쉬(Bone Ash, 정제된 소 뼛가루)를 사용, 친환경 식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 지난 73년의 노하우와 ‘한국도자기’만의 장인정신은 제품 하나 하나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마침 수지 동천동에 위치한 한국도자기 아울렛에서 지난 12월 1일 매장을 새로 리뉴얼해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미세한 얼룩이나 스크레치 상품
파격적인 균일가로 구매 가능

분당 미금역에서 차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한국도자기 유통센터 내 자리한 한국도자기 아울렛(이하 아울렛)은 입구에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모처럼 마음먹고 간 ‘식기 쇼핑’을 편안하게 해준다. 도자기의 경우 기본 무게가 있고, 개별 포장을 하다보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주차가 불편하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부담 없이 주차를 마치고 유통센터 우측에 위치한 아울렛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먼저 순백색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Haute Goumet’ 상품이 눈에 들어온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스크래치나 단종 상품을 천 원 단위의 그야말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았는데 공기대접, 다양한 크기의 접시류, 찬기, 파스타볼, 스프 컵, 에스프레소잔, 커피잔, 머그컵, 종지, 화병에 이르기까지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기가 망라되어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예단 세트 및
최고급 라인 ‘프라우나’도 할인 판매

한국도자기 인핸즈의 영업부 김휘광 부장은 “이번 달 초 아울렛 매장을 좀 더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리뉴얼하면서 리빙 한국 등 한국도자기에서 생산한 주방용품 일체와 스크래치 상품, 단종 상품 등을 동선을 고려해 적절하게 배치하였다”면서 “사실 등급 외 상품이라고는 하지만 꼼꼼하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라 그냥 가져가시는 것이라 보면 되는데 업소용 식기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량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외에도 백화점 노세일 브랜드이자 한국도자기의 최고급 라인인 ‘프라우나’ 제품도 정가 대비 30% 할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며 아울렛에 구비되어 있는 상품들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으로 생산해 내고 있는 리빙 한국의 통 5중 냄비류, 은수저, 반상기, 다양한 가격대의 예단 세트와 홈 세트 구성이 가능해서 결혼을 앞두고 친정 엄마의 손을 잡고 오는 예비 신부부터 전세살이를 끝내고 내 집을 마련한 30~40대 주부, 손님 치를 일이 많은 중년 주부 등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핸드메이드 도자기 ‘스틸라이트’로
송년 식탁은 기품 있게

크리스마스 디너나 송년 디너를 계획하면서 좀 더 색다른 식탁 구성을 위해 포인트 식기를 몇 개 장만하고 싶다면 한국도자기에서 수입해 한국도자기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국 핸드메이드 도자기 ‘스틸라이트’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자녀가 결혼을 했거나 손주가 본격적으로 젓가락질을 시작해 내년 설에 떡국 담을 면기가 부족하다면 역시 한국도자기 아울렛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 식구 수대로 갖추지 않아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식기와 어울릴 만한 면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본차이나 어린이 식기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일한 찻잔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한국도자기 아울렛을 둘러보길 권한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
문의 031-27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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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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