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을 앞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구를 보러 발품을 파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온라인으로 유명가구단지로 정신없이 돌아볼 이들이 빼 놓지 말아야 할 곳은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인 ‘줄라이(July) 가구’이다. ‘에버랜드 가는 길 빨간 가구집’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곳은 최근 신제품을 다량 선보이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기 때문. 또한 창고형 할인매장다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어 높은 쇼핑 만족도를 형성하고 있다.
1,000평의 넓은 공간, 다양한 종류의 가구로 가득
‘줄라이(July) 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다양한 가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3개동 1,000여평의 공간에는 북유럽, 모던가구에서 앤티크가구까지 가득 차 있다. 이곳은 20년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 침대가구 전문 기업인 승원산업이 운영하는 곳으로 공장 직거래 제품(정품), 아울렛 상품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그밖에 진열가구, 반품 가구인 리퍼브가구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들여온 신제품들은 반응이 매우 좋다. 파타야 나무원목으로 만들어지고 의자가 회전되는 원목 식탁과 멀바우 나무로 만들어진 침실세트는 그중 으뜸. 퀄리티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멀바우 나무 침대는 킹사이즈로 주문하여 퀸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올려놓고 침대의 한 부분을 평상처럼 사용하는 감각적인 취향을 가진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중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리클라이너 소파도 주목할 만하다. 3피스의 시원한 디자인으로 다른 곳에선 만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한다. 역시 가구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라 가구들의 퀄리티가 높고 대체로 무난하면서도 개성이 살아있는 가구들이 많다.
품질과 더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큰 매력을 가진다. 보통 40~60%의 할인폭을 가지며 진열상품의 경우 그 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쇼핑이 즐겁다.
특히 침대와 원목가구는 매장 옆에 공장을 두고 제작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승원산업’은 전국 유명 대리점에 직접 납품을 할 만큼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맞춤주문도 가능하다. 기성품으로 커버가 안 되는 신체 사이즈이거나 침대나 소파를 집안구조에 맞는 사이즈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10월 초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수림(32·죽전)씨는 “창고형 매장이라고 해서 조금 걱정을 하고 왔는데, 이처럼 실속 있게 가구를 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예쁜 가구들이 많이 있네요. 이미 구입한 가구들과 잘 매치한다면 기분 좋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라며 웃으면 말한다.
30~60% 할인율,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높아
‘줄라이(July) 가구’는 서현동, 구미동, 용인, 수원에서 접근이 쉬운 43번 국도를 달리다 에버랜드 방향으로 빠져 나와 조금만 가면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빨강색 건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쇼핑 만족도가 높은 곳인 만큼 주말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 제품의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주중을 이용하면 여유 있고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주말을 대비해 수요일, 목요일부터 제품이 다시 진열되니 금요일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쇼핑 팁이다. 원목가구가 항상 인기이며, 고급 가죽소파와 침대의 종류가 무척 많은 편으로 입주 날까지 가구 보관이 가능하며, 친절한 설명으로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다.
위치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45-4
문의 031-76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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