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지난 1일 병원 내 링크홀에서 개원60주년 기념식 및 비전2020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석(마오로 수녀) 대구포교성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정종섭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강대식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등 각계인사와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파티마병원은 개원60주년을 맞아 ‘환자중심 최우선 1·2·3’라는 비전문을 내세우고, ▲이념강화▲진료전문화 ▲고객경험관리 ▲공간마스터플랜▲경영관리시스템 5대 중점분야와 20개의 핵심전략과제로 비전을 수립, 생명 존중으로 걸어온 6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환자 최우선 중심병원’ ‘진료중심 병원’ 구현이라는 미래 100년 향한 도약의 의지를 밝혔다.
이 비전문에는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방식에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며, 고객만족도 1위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을 유지하며, 3일 평균 외래환자 3000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하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한편 파티마병원은 환자와 가족이 진료실과 병원시설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비롯해 지난해 9월 지역최초로 문을 연 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여성질환 원스톱 의료시스템 구축, 지난 3월 당뇨환자 실명에방을 위한 전국 최초 당뇨안과센터 신설 등 선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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