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사1경로당 결연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임누엘교회와 고잔1동 대동15차 경로당 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임마누엘교회 관계자와 대동15차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마누엘교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매달 쌀 20kg 1포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대동15차 경로당 이경자 회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 준 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에 다시 베푸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마누엘교회 김종화 목사는 “이번에 대동15차 경로당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작게나마 지속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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