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가 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운영한다. 원미경찰서는 지난 21일 원미구 상동 소재 상미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손춘화, 중국출신)소속 결혼이주여성 4명과 함께 순찰 근무를 했다.
이번 순찰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주요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근무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과 청소년 및 여성 대상 범죄가 계속 발생해 지역 사회 안전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원미경찰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순찰 근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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