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 용인시가 10월 임산부의 날 행사를 앞두고 악기를 이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처인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우크렐레를 배우는 것이다. 기흥구, 수지구 보건소에서도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각 보건소별 선착순 10명에 한해서만 접수되므로 전화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10월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우크렐레 연주를 직접 하게 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 그리고 임산부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임산부의 날 행사를 위해 악기를 이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태교도시 용인의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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