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면접이 걱정되신다고요?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모의면접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배재대학교 스마트 모의면접’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배재대학교 모의면접’을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의면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http://pcu2.selfview.co.kr) 접속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모의면접 응시자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제시된 질문을 보고 답변하면 그 장면이 녹화돼 입학사정관에게 전송된다. 입학사정관은 전송된 응시자의 면접 장면을 검토하여 도움말을 응시자에게 전송해 면접에 도움을 준다.
오세철 배재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모의면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만1500개의 기출·예상 면접문항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전 같은 면접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응시 결과에서 답변시간과 움직임이 자동 정량화되어 여타 경쟁 학생들과도 비교할 수 있고 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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