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용철)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전 세계 JC인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66차 까오슝 아태대회에 참가했다.
제66차 JCI아태대회는 전 세계의 청년 기업가들이 모인 가운데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웰컴나이트, 총회, 각국의 나이트행사, 개인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및 세미나 연차표창시상식, 갈라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각국 중앙회장, 대회장, 세계JCI 회장 등 아시아 태평양 35개국 15000여 명이 참가했다. 수련, 봉사, 우정, 사업이라는 기본원칙과 인간의 개성존중, 인류에 대한 봉사,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 등 숭고한 JCI 이념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4일 각국의 나이트 행사인 코리안나이트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해 전통놀이 투호 체험과 테블릿PC, 삼성카메라, 에코백, 셀카봉 등 구미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구미시를 세계 각국에 홍보했다.
구미청년회의소는 매년 JCI 아태대회와 세계대회에 참가해 구미 홍보책자와 물품을 나눠주며 세계에 구미를 알리는 것은 물론, 노인의 날 기념 노인위안 경로잔치, 어린이 안전예방 인형극 공연, 초등학생 희망플러스퀴즈대회, 사랑나눔행사 등 구미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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