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_ 우리 동네 착한 가게

하루 매출 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

지역내일 2016-01-15 (수정 2016-01-15 오후 3:56:06)
기획_ 우리 동네 착한 가게
하루 매출 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주세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는 착한 가게들의 온정이 꽁꽁 얼어붙은 우리사회 안팎에 훈풍을 전하고 있다. 양천구청과 양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하루 매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간장게장 전문점 학운정



양천구 신정 7동 테마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 학운정은 작년 3월 하루 매출액의 2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학운정 김현석 대표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영업자 하루 매출 기부 운동인 하루매출 기부의 날 9호점에 가입, 행사에 동참했다.







김현석 대표는 큰 아이가 뇌병변 1급 장애로 활동보조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다내가 받은 도움을 내가 가장 잘하는 일로 갚고 싶었는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학운정은 간장게장정식, 갈치조림, 떡갈비, 산채영양보리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웰빙 음식점이다.

능이네 능이버섯백숙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작년
6능이네 능이버섯백숙이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진행했다.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하루 매출 중 30%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배금란 능이네 능이버섯백숙 대표는 “2011년부터 올해 4번째로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에 참여하고 있다“‘기부하는 양천구 맛집이라는 인식이 생겨 기분이 좋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양천구 목동동로에 위치한 능이네 능이버섯백숙은 능이버섯으로 오리, 닭백숙, 칼국수, 능계탕, 반계탕 등을 판매한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천직영점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천직영점은 지난해 6월 양천장애인복지관과과 함께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진행했다.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는 업체의 하루 매출 일부를 복지관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아동의 치료비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천직영점 대표는 평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이번 기부가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순 한우 내장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조리해 맛을 내는
40년 전통의 해장국 전문점이다.







 신마포갈매기 신목동점



양천구 신정중앙로 위치한 신마포갈매기 신목동점 박정현 대표는 지난해 123! 하루매출기부하기에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곳은 20141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박정현 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가게도 알리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돼 참여하게 됐다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식사했던 주민은 맛있는 고기도 먹고, 기부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이렇게 기부행사에 함께하는 음식점이 많아지면 먹는 사람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육대장 양천구청점 & 카페베네 오목교점








육대장 양천구청점과 카페베네 오목교점이
판매금의 30%를 기부하는 딱 하루 매출 기부에 동참했다. 육대장 양천구청점과 카페베네 오목교점의 대표 이혜정씨는 나눔이 어려운 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만 조금 바꾸면 어렵지 않다양천구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육대장 양천구청점은 육개장 전문 프랜차이즈로 양천구 신정동 296-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개장 외 보쌈, 만두 등을 판매한다. 카페베네 오목교점은 14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커피 전문점으로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기부금은 양천구 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 병원비와 장애진단비 등의 긴급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