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양천구 청소년들의 나눔축제 네 번째 ‘착한마을축제’가 5월 28일 오후 행복한 백화점 앞 목동 축제의 거리에서 열렸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임에도 체험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축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교육소외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착한 나눔의 장이자 유쾌한 볼거리가 많은 즐거움의 장이었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목동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팀 ‘자유수영 티켓을 잡아라’
윗몸일으키기, 줄넘기, 축구공 골대 넣기 등 제한시간 내 각 학년별 목표치에 도달하는 학생에게 먹거리 티켓 증정. 많은 학생들이 자신있는 종목에 도전장을 냈다.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알바에서 살아남기로 알아보는 나의 노동인권’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만든 부스. 간단한 상황극으로 알바생의 노동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봉사동아리 D.I.Y.의 전통놀이체험
역사 및 속담 등 10문제를 내고 맞춘 개수대로 투호를 던지는 전통놀이체험. 맞춘 개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증정.
양천도서관의 착한문고
양천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1권에 천원, 3권에 2천원에 중고서적 판매.
양강중학교 ‘해피 쿠킹! 해피 쿠키!’
양강중학교 해피쿠키 동아리에서 만든 수제 쿠키를 천원~2천원에 판매.
양천구상담복지센터 ‘천연비누는 사랑을 싣고’
양천구상담복지센터에서 만든 천연비누 판매 및 편지쓰기 행사.
착한마을 동사무소.
청소년 나눔축제 운영본부. 6회 이상 체험도장 받고 운영본부에 와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 후 푸짐한 선물 증정. 오후 2시반과 4시반 두차례 추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그림나무 ‘신난다! 즐겁다! 아트테라피’
컬러링체험을 하는 주민들과 학생들.
조물락 공방 공예체험 및 공예물품 판매.
신정초 신원중 신화중 학생들이 진행하는 공예체험 활동. 머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지갑만들기 등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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