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통경기간호학원이었다. 8회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도 모자라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던 영통경기간호학원이 올해는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50대 이상의 수강생이 많았던지라, 그 결과가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고 말하는 문정혜 원장은 누구라도, 의지만 있으면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 사례1. 47세 박 모씨. 9살 아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풀타임 근무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모 병원 소아과 외래 파트타임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근무시간은 월~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로, 평소 희망하던 시간대라 만족감이 더했다.
□ 사례2. 병환이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박 모씨(46세)에게도 파트타임 근무가 절실히 필요했다. 자신의 일도 하면서 시어머니 간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오전9시~오후4시 정규직으로, 집에서 가까운 영통 모 병원에 취업했다.
□ 사례3. 50세라는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유 모씨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 모 외과 물리치료실에 정규직으로 채용,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 13년 간 은행에 근무했던 경력단절여성이었지만, 갱년기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취업은 꿈도 꾸지 못했다.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고, 얻은 직장이라 더욱 기쁘게 일을 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의 전문상담과 취업매칭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
이밖에도 육아와 병행하면서 좋은 근무조건을 가진 병원에 취업한 사례들이 많다고 들려주는 문 원장은 “사실 50대 이상 되신 분들은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능력을 인정받아서 원하는 조건에 취업이 되고,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다양한 취업기관의 확보는 물론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을 위한 세밀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과 취업기관과의 매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다.
주간, 야간반별로 전담선생님과 전담행정선생님도 배치해 수시상담 및 관리를 해나간다. 1년이란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런 제반사항과 환경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취업 후 10% 미만의 이직율, 교육생의 높은 취업만족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자유학기제에도 인기 높은 간호조무사, 국비지원으로 도움받자!
의료기관,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고, 그만큼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전망은 밝다는 게 문 원장의 설명. 이를 반영하듯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에서 학교 단위로 견학을 오는 사례도 많아졌다. 요즘엔 남학생들도 간호조무사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국비지원을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는 것도 교육생에게는 좋은 기회다. 문 원장은 “영통경기간호학원은 주간반의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제, 야간반의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근로자카드)을 운영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에 상담을 통해 카드발급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취업이 잘되는 영통경기간호학원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미리 보는 입학설명회
3월반에 등록할 수강생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1월14일 목요일 오후4시, 영통경기간호학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실업자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에 대한 설명과 평소 간호조무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간호조무사의 삶을 구체적으로 진단해보는 시간은 물론 참석자에게 제공하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선물까지, 궁금하다면 예약을 서두르자.
사전예약 및 문의_ 031-258-6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