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내버스운송업체, 차별 없는 대중교통 이용 앞장

사회적 교통약자 위해 1800만원 상당 교통카드 기탁

지역내일 2015-12-08 (수정 2015-12-08 오전 12:38:57)


수원시 시내버스운송사업자는 연말 사회적 교통약자의 차별 없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난 3일 18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수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김기성 회장을 비롯해 수원여객㈜ 조백호, 용남고속㈜ 조인행 대표, 경진여객㈜ 최예환 대표 등 수원시 시내버스운송사업자들은 수원시 시내버스운송업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교통카드 기탁에 뜻을 같이했다. 또한, 이날 수원시의회 교통위원회 이혜련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수원시민을 대표해 시내버스운송사업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수원시가 전달받는 사랑의 교통카드는 약 1800만원 상당(5만원 충전 360매)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조인행 용남고속㈜ 대표는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듯이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통카드를 기탁한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내버스운송업체의 교통카드 전달을 계기로 여러 계층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시 또한 소외된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