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는 절대평가 9등급제가 시행된다. 원점수 100점 만점에 1등급은 100~90점, 2등급은 89~80점 등으로 10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진다. 절대평가의 시행은 수능영어의 영향력 약화 등 많은 예측을 불러일으키지만 중요한 것은 결코 영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제이홀릭 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입시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1등급 받기에 대해 알아본다.
■누구나 1등급? 영어절대 평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2016학년도 수능에 앞서 실시했던 영어 영역의 만점자는 6월·9월 모평 때만 해도 4%를 넘어섰다. 2018년 절대평가가 확정된 후라 수능에서도 쉬운 영어의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됐다. 그러나 성적이 발표된 현재 영어가 문·이과 모두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정도로 어려워진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기존에는 EBS 지문의 해설을 외워 정답을 찾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지문을 변형시켜 반영해 변별력이 생겼다”는 제이홀릭 원장은 “외부지문은 오답률이 75~82%까지 나올 정도로 변별력을 가졌다. 빈칸추론, 문장 넣기, 순서 등의 문제 유형이 풀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절대평가에서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는 제이홀릭 원장. “만약 이전과 같이 쉬운 난이도의 수능영어를 출제한다면 현재 3등급까지 즉, 수능응시생 60만 명 중 20만 명이 1등급을 받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서울소재 대학의 총 정원이 7만7천명임을 감안할 때 7만 명 정도에서 1등급을 맞추려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누구나 1등급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위권 이하라면 여전히 수능 영어의 상위 등급을 위해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가 1등급이라고 다른 과목에 치중하다 영어에서 1등급을 놓치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어, 고1부터 영어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대학에서도 논술·면접 등에 영어를 강화하면서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인하려 할 것이다. 같은 영어 1등급이라도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교과와 비교과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1등급의 핵심 요건인 논리문법·빈칸 추론의 강자, 제이홀릭
절대평가라고 해서 모두가 1등급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다 심화적인 영어 학습이 필요하다. 수능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고입, 대입 논술이나 면접에서 단순한 암기식의 영어 지식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이홀릭 원장의 설명이다. “제이홀릭은 학생들이 1등급을 위해서 넘어야 하는 산인 논리문법, 빈칸 추론 등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일반적인 암기 문법에서 벗어나 어법, 문법 문제에서 철저히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연습을 한다. 단순히 답을 찾기보다 문제에 나온 각각의 보기들은 왜 그렇게 나왔는지를 경우의 수를 설명하게 한다.” 왜 다른 보기들이 틀렸는지 ‘Why’를 강조해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은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입시영어 전문가로서 인지도를 높여온 제이홀릭 원장은 선생님들과 교재 연구, 수업방식, 콘텐츠 등을 공유함으로써 전 수업의 퀄리티를 높여 놓았다. 어느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더라도 암기식 문법이 아닌 원장 직강 수준의 논리문법, 빈칸 추론 수업을 듣게 된다. 고등부의 경우 수업을 듣고 학원 수강 여부 결정하게 하는 자신감도 여기에 근거한다.
■수업보다 중요한 테스트, 맞춤 과제 등의 철저한 개인별 관리
제이홀릭만의 1등급을 위한 커리큘럼은 철저한 관리에서 두드러진다. 알찬 수업 외에 수업보다 더 중요한 수업 후의 테스트가 기다린다.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주말에도 학원에 나와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또한 학생마다의 특성과 역량에 따라 과제를 달리해 개별 맞춤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3주 정도의 내신 대비 기간에는 개인 맞춤형 대비 문제를 제시해 내신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모든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수업 중 이해가 안 된 부분을 무한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제이홀릭의 특징. 무엇보다 “단순하게 학원에 가방만 들고 오가게 만들지 않는다’’는 제이홀릭 원장의 철학을 관리 시스템에 녹여 놓았다. 학원에서의 학습내용, 테스트, 보충 수업 등 학생의 학원생활을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로 보고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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