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6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The 4rd World Humanities Forum(WHF)) 개최지로 공식 확정됐다.
수원시와 교육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000여 명의 국내·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문학 축제다.
수원시는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번 포럼 유치를 제안했다. 시는 수원 개최의 당위성으로 △2011년부터 추진된 수원시의 인문정책의 인프라와 수원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발전계기 마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성공적 개최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선 수원이 최적지임을 부각시켰다.
포럼은 2016년 10월 27~2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1일차에 개회식과 해외 석학들의 기조강연, 분과별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특별부대행사로 야간에 세계문학인의 밤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기조강연과 분과회의, 야간에는 인문학콘서트가 계획돼있다. 3일차에는 폐회식과 인문학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한편,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2011년에 출범해, 1, 2회는 부산에서 3회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실천운동가,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지구촌의 현안과 그 해법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탐구하고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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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교육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000여 명의 국내·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문학 축제다.
수원시는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번 포럼 유치를 제안했다. 시는 수원 개최의 당위성으로 △2011년부터 추진된 수원시의 인문정책의 인프라와 수원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발전계기 마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성공적 개최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선 수원이 최적지임을 부각시켰다.
포럼은 2016년 10월 27~2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1일차에 개회식과 해외 석학들의 기조강연, 분과별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특별부대행사로 야간에 세계문학인의 밤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기조강연과 분과회의, 야간에는 인문학콘서트가 계획돼있다. 3일차에는 폐회식과 인문학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한편,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2011년에 출범해, 1, 2회는 부산에서 3회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실천운동가,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지구촌의 현안과 그 해법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탐구하고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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