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장의 손과 혼연일체 되어 현란하게 움직이는 식칼은 조리장을 상징하는 최고의 연장.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썰고, 깎고, 베고’의 줄임말과 도구를 의미하는 연장을 전시 제목으로 기획한 ‘쓰리고! 연장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칼의 구조, 영상 존, 식칼의 세계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식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 존에서는 ‘다양한 식품과 칼의 사용법’을 주제로 한식·갈비·중식·일식·제빵 분야에서 쓰이는 칼을 가지고 식자재를 손질하는 사용법에 대해 보여준다. 또한 식칼의 세계 속 ‘조리장의 식칼’ 코너는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이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실제 사용했던 칼을 비롯해 각 분야 조리장의 손때가 묻은 칼들이 전시해 주목을 끈다. 식칼의 다양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일시 : 12월30일까지(매주월휴관)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수원전통식생활체험관 전시실
관람료 : 무료
문의 : 031-247-376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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