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박달산 아래 안민동 산골마을로 귀농해 7년째 친환경 농사를 고집하는 농부 이규웅 씨. 괴산으로 귀농해 농사짓기 시작한 7년 전부터 3무(무화학비료, 무농약, 무제초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렇게 정성들여 키운 친환경배추와 한살림에 공급되는 마하탑 천일염, 청정지역 박달산 아래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만든 절임배추를 3년째 도시민들에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괴산 절임배추는 기후와 토질로 인해 아삭한 맛이 뛰어나고 배추의 육질이 치밀해 김치가 무르지 않고 저장이 오래 간다. 천일염으로 절이고 깨끗한 지하 암반수로 3~4회 세척해서 공급하니 가정에서는 다시 수돗물로 세척하면 오히려 손해다. 수돗물로 세척하면 아삭함이 없어지고 배추가 쉽게 물러지기 때문이다. 절임배추는 배추비닐 포장 안에 생긴 배춧물은 버리지 말고 양념을 버무릴 때 사용하면 훨씬 맛있다고. 김장하는 날 하루 전에 도착이 되도록 주문하고 배추를 받으면 햇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절임배추 맛을 보고 입맛에 따라 양념의 간을 가감하면 된다. 포장비닐에서 절임배추를 꺼낸 후 1~2시간 정도 물을 빼서 김장하면 더욱 좋다. 주문은 전화나 문자, 카톡, 이메일로 주문하고 김장일 최소 5일 전에 결제를 완료 해야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1박스 20kg(배추 10포기 내외) 4만원(택배비 포함)이다.
주문전화 이규웅 010-3911-8066(문자 또는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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