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초록 들판, 붉은 노을 같은 자연의 색, 교통 표지판이나 여러 가지 표식과 같이 사회적 약속으로 쓰이는 색, 기관이나 국가를 상징하는 색, 탄생과 죽음의 순간을 장식하는 색 등 우리는 늘 색과 함께 일상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색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말을 건넨다. 어떤 색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어떤 색은 우울한 기분을 더 슬프게 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어린이 ‘꿈틀’ 전시관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 및 미술교육체험이 공존하는 교육 전시실로 새롭게 재정비, 미술의 기본 요소를 다루는 주제들 중 올해는 색을 주제로 한 ‘컬러풀’ 전시를 선보인다.
‘컬러풀’은 무채색, 분홍색, 파랑색, 초록색, 빨강색, 노랑색, 혼합색의 7가지 주요 색채군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관람자는 전시를 따라가며 공통된 색을 사용하는 여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하나의 색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항상 존재하는 색을 예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하나의 색은 그것과 연관된 사람, 역사, 사소한 기억들과 함께 끝없는 의미의 결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들의 삶 곳곳에 스며있는 색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이외에도 고낙범의 벽화 신작과 윤정원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컬러풀’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전시실 내부에 새롭게 마련된 꿈틀 교실에서는 작품과 전시 내용의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층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 꿈틀교실에서 만나는 색다른 색채 수업
▷색색 무슨 색 : 다양한 아트페인트로 투명우산에 그려보기(6~7세, 1000원)
▷내친소_ 내 친구의 컬러를 소개합니다 : 친구를 생각하고 친구 나타내는 색 찾기(11~16세)
▷무한 색 도전 : 가족 구성원의 성격에 맞는 색을 찾아 자유롭게 표현
(6세 어린이 동반 가족, 주말 오후1시30분, 가족 당 7000원)
전시일정 ~2016년 8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꿈틀전시실
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생*청소년*군인 2000원
문의 031-481-700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미술관은 어린이 ‘꿈틀’ 전시관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 및 미술교육체험이 공존하는 교육 전시실로 새롭게 재정비, 미술의 기본 요소를 다루는 주제들 중 올해는 색을 주제로 한 ‘컬러풀’ 전시를 선보인다.
‘컬러풀’은 무채색, 분홍색, 파랑색, 초록색, 빨강색, 노랑색, 혼합색의 7가지 주요 색채군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관람자는 전시를 따라가며 공통된 색을 사용하는 여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하나의 색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항상 존재하는 색을 예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하나의 색은 그것과 연관된 사람, 역사, 사소한 기억들과 함께 끝없는 의미의 결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들의 삶 곳곳에 스며있는 색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이외에도 고낙범의 벽화 신작과 윤정원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컬러풀’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전시실 내부에 새롭게 마련된 꿈틀 교실에서는 작품과 전시 내용의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층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 꿈틀교실에서 만나는 색다른 색채 수업
▷색색 무슨 색 : 다양한 아트페인트로 투명우산에 그려보기(6~7세, 1000원)
▷내친소_ 내 친구의 컬러를 소개합니다 : 친구를 생각하고 친구 나타내는 색 찾기(11~16세)
▷무한 색 도전 : 가족 구성원의 성격에 맞는 색을 찾아 자유롭게 표현
(6세 어린이 동반 가족, 주말 오후1시30분, 가족 당 7000원)
전시일정 ~2016년 8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꿈틀전시실
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생*청소년*군인 2000원
문의 031-481-700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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