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진학, 국제특별전형으로 꿈 이룬다

내신·토플 없이 퍼듀대 칼루멧 &발도스타주립대 진학 … 11월 14일 서울 설명회 열려

지역내일 2015-11-04

명문 주립대 국제특별전형 한국사무소 구퍼스(GUPUS)’


 미국 대학 진학, 국제특별전형으로 꿈 이룬다


 

 



 내신·토플 없이 퍼듀대 칼루멧 &발도스타주립대 진학 1114일 서울 설명회 열려


 

 



구퍼스(대표 권형준)’는 지난 7년간 전국 290개 고교 350명의 학생들을 미국 명문 주립대에 합격시켰다. 오는 11월 퍼듀대 칼루멧 총장 초청 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구퍼스 김효진 입학사정관을 만나 저렴한 학비로 미국 명문 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는 국제특별전형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 학생이라면 국제특별전형 노려볼 만


국내 대학입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갈수록 수험생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 서울 대학에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학생들은 수능 성적이 그에 못 미칠 경우 또 다시 재수의 길로 들어선다. 문제는 재수를 한다고 해도 희망 대학의 합격 안정권에 준하는 성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대학 관문을 뚫기 위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국 명문 주립대 국제특별전형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발도스타주립대퍼듀대 칼루멧국제특별전형 한국사무소인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이 바로 그것.




구퍼스 김효진 입학사정관은
국제특별전형이란 SAT(미국 수학능력시험)GPA(고교 평균점수를 미국식으로 변환한 점수, 현실적으로 국내 점수로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GPA를 충족하기 어려움) 대신 학생의 잠재적 가능성과 꿈, 포부를 종합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구퍼스는 발도스타주립대퍼듀대 칼루멧과 협약을 맺어 국제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의 획일화된 입시 시스템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 한 전형이라고 밝혔다.


 

 



 학비 감면 혜택과 미국 주립대의 우수한 교육


미국 발도스타주립대학교(VSU, Valdosta State University)는 조지아 주 84개 대학 중 7위의 명문 주립대학이다. 주정부의 승인으로 매년 학비의 50%를 졸업까지 지원받아 구퍼스 국제특별전형 학생들은 해마다 약 U$9,000(1천만 원)의 감면 혜택으로 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 1년에 약 U$17,000(18백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은 올해부터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인 인디애나 주 퍼듀대 칼루멧(PUC, Purdue University Calumet)이 추가되어 학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퍼듀대학교는 미국에서 10위 안에 손꼽히는 공대와 약대로 명성이 자자하며, 닐 암스트롱을 포함해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주립대학이다.


김효진 입학사정관은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은 1학년 때 MOU가 체결된 해외 대학에서 어학과 교양과목 수업을 받고 퍼듀대 칼루멧 혹은 발도스타주립대 2학년으로 편입하는 전형이다. 미국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학교 3학년부터 유학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지만, 국내 입시 준비에 치중해 유학에 대한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학생들이 SAT, GPA 없이도 입학할 수 있으며, 명문 주립대이면서도 국내 대학 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1학년 과정 현지 코디네이터 시스템 가동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의 또 다른 장점은 1학년 과정에서 함께 하는 코디네이터 시스템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퍼스 국제특별전형 학생들은 1학년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학업은 물론,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전문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성공 유학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모집을 시작한 퍼듀대 칼루멧 설명회에는 카렌 슈미트 (Karen Schmid) 부총장이 직접 참가한다.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겠다는 학교 측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제주 설명회는 1113() 제주교육박물관(오전 10~12)에서 진행되며, 부산 설명회는 1113() 영화의 전당 비프힐(오후 3~5)에서 열린다. 서울 설명회는 1114() 삼성1동 문화센터(오후 2~4), 1115()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오후 2~4)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대권이 없을 경우 10,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초대권 신청은 구퍼스 홈페이지(www.gupus.org) 참조.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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