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과 김포공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이 개통됐다.
수원시는 ‘수원역∼안양∼김포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지난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항버스는 수원역 세진 브론즈빌 앞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수원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5분, 막차는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하며 요금(성인 기준)은 6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시민이 원한 수원역 출발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경기남부 최대 거점인 수원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항리무진버스(031-382-9600, www.ggairportbus.co.kr)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