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문 개인전 ‘별을 이야기하다’

지역내일 2013-07-09
이효문 개인전 ‘별을 이야기하다’가 9일까지 서신갤러리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서신갤러리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시공간을 지원받는다.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제1 전시실)으로 이어져 10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별에 대한 이야기다. 별의 기존 이미지는 ‘각이 진’, ‘빛나는’, ‘금속성의’, ‘하늘의’, ‘매끄러운’ 등. 그것은 어찌 보면 차갑고 어려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는 ‘둥글둥글한’, ‘거친’, ‘투박한’, ‘땅의’, ‘낮은’, ‘틈이 많은’ 별을 만들었다. 꿈과 희망을 의미하는 별이 너무 높은 곳에 있는 것은 오히려 절망적인 일일 수 있었기에, 그 별을 따서 발밑으로 가져오는 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 이룰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기댈 수 있고 걸터앉을 수도 있는, 바로 곁에 있는 희망을 이야기한 것이다.
지구도 별이니까. 희망은 사실 곁에 있는, 원래부터 늘 딛고 있던 것이었다고.
전시장에는 별 작품과 기존의 인물상을 함께 디스플레이 한다.
문의 : 063-271-1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