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노닐던 섬으로 불리는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이 5일 문을 연다.
군산시는 오는 5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대북공연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는다. 시는 특히 이번 개장식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선유도 주민과 자생단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미관정비는 물론, 화장실, 급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신선이 노닐다간 섬''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선유도에 자리잡은 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망주봉을 배경으로 10리에 걸쳐 펼쳐진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50폭의 백사장이1.2㎞에 걸쳐 펼쳐져 100를 나아가도 수심이 허리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 가족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 갯벌체험,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는 4계절 체험관광지이다. 또한 섬과 섬을 연륙교로 연결한 장자교와 선유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구불8길 개통으로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관광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군산시는 오는 5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대북공연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는다. 시는 특히 이번 개장식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선유도 주민과 자생단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미관정비는 물론, 화장실, 급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신선이 노닐다간 섬''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선유도에 자리잡은 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망주봉을 배경으로 10리에 걸쳐 펼쳐진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50폭의 백사장이1.2㎞에 걸쳐 펼쳐져 100를 나아가도 수심이 허리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 가족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 갯벌체험,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는 4계절 체험관광지이다. 또한 섬과 섬을 연륙교로 연결한 장자교와 선유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구불8길 개통으로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관광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