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7월 14일까지 미술관 전시실에서 ''인물 파노라마''전을 갖는다. 회화 사진 설치 등 총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8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물 파노라마’ 전은 인물의 다양한 상징적 의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미술사적으로 인물과 화가는 사실적 재현의 측면 뿐만 아니라 작가의 심리 및 시대를 읽어낼 수 있는 창구로서 기능해 왔다. 본 전시는 이처럼 인물을 둘러싼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구체적인 테마 4가지를 선정하였다.
추억의 얼굴은 유년기에 대한 향수와 특정인물과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본다는 취지의 구성을 띤다. 어머니와 가족을 둘러싼 감성적 소통에 주목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사회적 풍경은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10대 소녀들의 초상 인터넷 속 인물 등의 삶으로 재조명한다는 취지다.
실존과 자아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본성 및 정체성에 대한 탐구로 마련된 섹션으로 실존적 삶, 인간의 고독에 대한 측면 등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전북인, 우리의 얼굴은 전북인의 일상적 모습과 시골 풍경 속 전북인 그리고 역사 속 전북인을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로 마련되었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인물 파노라마’ 전은 인물의 다양한 상징적 의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미술사적으로 인물과 화가는 사실적 재현의 측면 뿐만 아니라 작가의 심리 및 시대를 읽어낼 수 있는 창구로서 기능해 왔다. 본 전시는 이처럼 인물을 둘러싼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구체적인 테마 4가지를 선정하였다.
추억의 얼굴은 유년기에 대한 향수와 특정인물과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본다는 취지의 구성을 띤다. 어머니와 가족을 둘러싼 감성적 소통에 주목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사회적 풍경은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10대 소녀들의 초상 인터넷 속 인물 등의 삶으로 재조명한다는 취지다.
실존과 자아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본성 및 정체성에 대한 탐구로 마련된 섹션으로 실존적 삶, 인간의 고독에 대한 측면 등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전북인, 우리의 얼굴은 전북인의 일상적 모습과 시골 풍경 속 전북인 그리고 역사 속 전북인을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로 마련되었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