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 하는 논어 읽기
책과 아이들 성인 독서교실
어린이 전문서점 책과 아이들이 책읽기의 고민을 토로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독서 프로그램-작가 만남 1''이 그것으로, 부산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강좌라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까 고민하는 어른을 위해 혹은 비슷한 책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도록 책 읽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강좌다.
책과 아이들이 선택한 첫 도서는 논어다. `만 권을 품은 고전 중의 고전:논어 읽기에 대하여''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정공법을 택했다. 에둘러 가지 않고, 곧바로 책읽기의 중심을 파고들겠다는 뜻이다.
쉽지 않을 고전읽기의 여정에 전문가가 동참한다. `논어''(시공사)의 저자 황희경 교수(영산대)가 논어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강좌는 5월20일(월) 오전 10시30분 책과 아이들 5층에 있는 치유와 갤러리 `평심''에서 열린다.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초대권을 준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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