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자들은 자동차 점검을 받거나 고장이 나서 정비업체를 찾을 때 내심 불안하다. 교환하지 않아도 될 부품을 교환하거나 견적을 부풀려도 정비에 대해 잘 몰라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를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들이라면 이제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자리한 ‘블루미’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 이곳은 자동차 점검에서 수리, 고친 자동차 배달까지 한 번에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차량 점검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차량 점검할 때 수리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원하면 인근 블루핸즈 협력사나 현대자동차서비스 직영센터로 연결해 드립니다. 또한 차량점검 후 강남지역은 차량 배달까지도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 블루미 운영팀 이진욱 담당자는 “2013년 1월 10일부터 시행된 블루미는 프리미엄 서비스공간으로 알려지며 꾸준하게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블루미의 서비스는 발레파킹에서부터 시작된다.
블루미 주차장에 도착하면 대기해 있던 차량점검 매니저들이 발레파킹을 해주고 1차로 차량점검 전 고객요청 사항을 청취한 후 차량진단 및 점검에 들어간다. 1시간여 동안의 차량점검 후에는 진단 결과를 설명해 주고 수리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한편, 블루미에는 최고급 커피와 음료가 마련된 프리미엄 카페와 힐링 라운지, 책과 놀이기구 등을 갖춘 키즈 존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블루미 이용은 예약이 필수이다.
위치 강남구 도곡동 914-1 힐스테이트 갤러리
이용시간 오전 8분 30분~4시까지
문의 (02)204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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