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하여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내 어촌체험마을(군산 장자도 선유도 신시도, 고창 하전 만돌 장호, 부안 모항)에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평일에는 80여명, 휴일에는 600여명의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도내 어촌체험마을은 최근 갯벌의 중요성의 인식으로 갯벌체험 및 자연학습장으로 어촌체험마을이 활용되고 있으며, 체험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총 350천명 정도가 어촌체험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24억 원 정도 어업외 소득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관광버스타기, 조개잡기, 정치망어장, 해상낚시 체험 등 있으며, 조개잡기는 본인이 잡은 조개중 1~2kg을 가져갈 수 있고, 정치망어장?해상낚시 체험으로 현장에서 잡은 고기는 횟감으로 먹을 수 있으며, 우럭, 숭어, 전어, 학꽁치 등이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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