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의료ㆍ복지 봉사활동을 펼칠 ‘가족사랑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데, 동아여고 학생 40명과 송원대 간호학과 학생 100여명, 일반주민 40여명이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연 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5월부터 학생 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 140가구와 1:1로 결연해 말벗, 안마, 운동, 건강 체크 등 간호학과의 전문성을 살린 방문서비스, 수시 전화통화로 안부를 챙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민 자원봉사자들은 2006년부터 광주씨티병원에서 취약가구에 제공해 온 도시락을 배달하고, 보 건소에서 운영하는 의료ㆍ재활 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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