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는 3개 공연단체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예술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분 야는 어린이 발레교실, 실내악단, 청소년 연극교실이다.
극단 아트컴퍼니 원(대표 원광연)은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돕는다. 아트컴퍼니 원은 20여 년 간 활발히 활동하며 쌓은 내공을 ‘광산 청소년 연극교실’을 통해 예비 배우들에게 전수한다. 5월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주민들로 구성된 ‘광산 실내악단’도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가 바이올린(15명), 첼로 (5명 내외), 플루트(10명 내외) 연주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악기는 본인이 준비해야 하며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그린발레단(단장 박경숙)은 ‘광산 어린이 발레교실’에 참여할 관내 7~10세 어린이 20여 명을 모집, 수강료는 무료지만 슈즈와 무용복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참여원서는 오는 26일로 마감됐다.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교부하고, 이메일(cb639@naver.com)로 통합해 접수 받고 있 다. 문의는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지원팀(960-8989)로 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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