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첫 정상개방 행사를 오는 4월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갖기로 했다. 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은 지난 4일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상개방을 열망해 옴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서석대→부대후문→인왕봉→지왕봉→부대정문) 탐방코스이다. 이번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은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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