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위급할 때는 산악구급함 이용하세요

지역내일 2013-03-21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산행 중에 길을 잃었거나 다쳤을 때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급함을 이용하면 신속하게 119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산악구급함 내부에는 골절과 찰과상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부목, 외상연고, 소독 약품 등 11점이 비치돼 있으며, 위급상황 시 119에 전화하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산행 중 부상을 당해 구조대원의 도움이 필요한 때는 산악구급함에 표시된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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