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할 시간제 계약직 40명을 채용한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공백 없는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도 늘릴 목적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0까지이고 민원·복지·현장·일반행정 분야 등 4개 직무별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광산구는 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제 계약직을 인력풀로 활용, 휴직자 발생 시 즉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업무 성과 등을 평가해 장기 고용안정을 유지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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