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건강증진,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 등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전주시 생활체육교실이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덕진수영장 등 100여 개소에서 완주군민까지 포함한 2,000여 명을 3월에 모집하고 4월초에 주간반·야간반·주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에 생활체육교실은 전주시와 전주시통합체육회에서 20여 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프로그램으로「스포츠 7330운동 ‘일주일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슬로건으로 적극 추진하던 사업이나, 특히 금년도는 완주군민까지 포함시켜 운영함으로 교실참여를 통한「완주-전주 통합 분위기」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생활체육교실의 큰 장점은 시민들의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덕진수영장 등 시내 전역에 소재하는 체육시설(100여 개소)을 선정하여 수영, 볼링, 실내골프, 탁구 등 종목을 운영하는데 연간 참여인원도 6~7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1차 접수는 19일~25일, 인터넷 (www.jj7330.com)으로 전종목 선착순 마감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12월 31일까지(9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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