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중․고교 개학을 맞아 전파력이 강한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의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해 광주지역을 포함한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를 보면, 1~2월 강추위에 유행의 정점을 보이고 개학기인 3~4월에 또 한 번의 유행 정점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기침이나 콧물 같은 가벼운 감기 증상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고열과 오한, 두통, 몸살, 전신근육통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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