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아동공부방을 운영한다. 북구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하며 운영되는 아동공부방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동공부방에는 마음이 커지는 이야기, 풍물놀이, 예절, 영어 동화 읽기반, 역사야 놀자 등 10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양, 큰꿈 등 관내 43개 지역아동센터를 매주 4개소씩 순회하며 운영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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