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12개 사업장 이외에도 그동안 악취민원 사례가 발생했거나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점검시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 등 34곳을 ‘악취관심대상’ 사업장으로 지정․관리한다.
이에따라, 이번 관심대상으로 지정된 34개 사업장에는 자치구, 대학교수, 악취컨설팅업체, 광주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사업장 배출구 악취도 검사와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정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광주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의 정밀진단을 받아 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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