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통행방해 및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주·정차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덕진구에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7개소에서 단속 강화를 위한 사전 계도와 경고장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 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집중하여 2월 현재 153건 12백만 원의 불법 행위를 단속 했다.
앞으로 단속반 6개조 15명을 편성해 교통봉사대가 활동하지 않는 하교 시간대(오후3시~오후5시)에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특히 사고가 빈번한 일부 초등학교 주변(송원초, 동신초, 북초교)에 대해 중점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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