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강사 윤치영 교수, 32번째 저서 출간
“당신의 꿈, 스피치가 이룬다”
스피치에 자신감 생기면 대인관계 좋아져 … 좋은 스피치, 듣는 이의 마음 울려
사진 : 윤치영교수
첨단 디지털 세계에 사는 현대인들 사이에 화두로 단어는 단연 ‘소통’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대신 SNS와 이모티콘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요즘, 감동적인 스피치 5분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막강한 나만의 경쟁 무기임이 틀림없다. 어떻게 하면 감동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을까?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 스피치
지난 11월 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슬로건은 ‘4년 더(4 MORE YEARS)’였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오바마 당선 수락연설’은 연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전 세계로 퍼진 그의 연설은 오바마를 시대의 달변가로 만들기 충분했다. 오바마의 스피치 무대 뒤엔 ‘존 패브로우’라는 젊은 스피치 라이터가 그림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스피치 강사 윤치영 교수는 조언한다.
“1등이 되고 싶다면 스피치에 목숨을 걸어라.”
이제 스피치는 대통령 연설문이 아니더라도 소통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조건이 되었다. 윤 교수는 “사회가 세분화 전문화될수록 대인관계의 양상도 복잡해지고 다양해진다.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한 의사교환이나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스피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치가 요구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윤 교수는 “스피치에 자신감이 생기면 의사소통이 원만해져 대인관계가 잘 풀리고 비즈니스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내 분야에서 1등이 되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스피치, 연설 아닌 열정의 시작
“말에는 막강한 힘이 있다. 말을 반복하면 각인이 되고 행동을 유발하며 말한대로 이루어지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 말을 하다보면 마음을 자정하는 힘 - 치유력까지 갖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말을 하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들이 가지런히 정리되는 힘까지 갖고 있는데 이를 ‘자기화의 과정’이라고 말한다”며 윤치영 교수는 자신감은 물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부터 논리성과 리더십 등, 스피치로 인해 파생되는 무수한 장점들을 열거했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물론 CEO와 학계 교수들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스피치 훈련을 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찾는다. 이들은 ‘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를 1등으로 만들기’에 열정을 갖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윤 교수의 해석이다. 윤 교수는 “같은 내용이라도 세련된 언어로 열정을 담은 스피치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다”고 덧붙였다.
20여년간 강의로 쌓은 노하우, 책에 담아
‘나를 1등으로 만드는 스피치의 힘’은 명품 스피치 강사 윤치영 교수의 32번째 저서다. 이 책은 ‘어디에서’ ‘무엇을 ’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윤 교수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보다 효과 있고 흥미 있게 말하는 법과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등을 제시했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파워풀한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반 매뉴얼 지침서와 달리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스피치 내용의 전달 기술뿐 아니라 연설자의 태도나 표정 등에 대한 조언도 자세한 지침과 함께 소개해 효과적인 스피치를 습득할 수 있다. ‘스피치 스타일’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윤치영 교수의 강좌를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적인 스피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문의 : 윤치영 스피치 아카데미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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