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명문대학 진학상담 요청을 많이 받게 된다. 영어구사 능력이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 되니 미국에서 학사 혹은 석사 학위취득과 영어를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 난 것이다. 하지만 높아진 관심과는 다르게 정확한 정보의 부재로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보게 된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너무 많은 정보가 범람하니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지는 것이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수월한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패스웨이 과정은 대학에서 지원자들을 교육시켜 본 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지원자를 편입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2 와 1+3 과정으로 나뉘는데 패스웨이 과정을 하는 기간에 따라서 나뉘게 된다. 2+2 과정은 대학에서 인정하는 2년제 학교를 졸업 후 3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며 1+3 과정은 진학예정 학교에서 1년간 수학 후 본 과정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대학에서 제시하는 요건을 과락점수 없이 수료 시 진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2+2 과정은 2년제 대학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으며 보다 높은 순위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진학이 좀더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기 절제가 어려운 학생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1+3 과 2+2 과정 모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쉽게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학교의 순위, 커리큘럼, 졸업후의 진로 및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4,000여 개 이상의 대학이 있는 미국은 특정전공이 학교 전체 순위를 뛰어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지미국 유학은 정확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해 학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유권 팀장
㈜이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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