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일반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18기 광주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의향탐구 시리즈ⅲ-문학 속에 나타난 호남정신’을 주제로, 오는 3월8일부터 총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3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문학 속에 나타난 호남정신’은 박물관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진행하는 ‘의향탐구’ 시리즈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2년 동안 ‘의로운 역사의 고장’, ‘호남의 절의인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의향’으로 불리는 호남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탐구해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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